범어사대웅전1 범어사 대웅전을 향해 대한불교 조계종 제14교구 본사(本寺)인 범어사(梵魚寺)의 본존불이 모셔진 대웅전을 향해 계단을 오르다보면 불이문을 지나 범어사에서 가장 큰 건물인 보제루(普濟樓)가 맞이 한다. 동국여지승람에 의하면 동국(東國)의 남산에 높이 50여척의 거암(巨岩)이 있고 바위 한 가운데에 샘이 있으며 그 물빛은 금색(金色)에다 물속에 범천(梵天)의 고기가 놀았다는 기록에 의하여 산명을 금정산(金井山). 절을 범어사(梵魚寺)라 지었다 한다. 보제루는 대중을위항 법회용 건물로 쓰여지는데 부처님이 모셔진 대웅전각을 가기 위해선 보제루각의 아래로 진입하여 통과 하여야만 한다. 이런 루각이 없는 사찰에서는 해탈문이 이런 구조의 역활 이었다고 볼 수 있다. 보편적으로 사찰의 주요전각을 진입하기 위해서는 누하진입(樓下進入)이나 우.. 2020. 7.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