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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집3

벌도 벌집도 가지가지 농사꾼으로 살다 보면 아무리 조심을 한다 해도 매년 벌한테 쏘이는 수난을 겪는다. 오늘도 예초 작업중 땅벌을 미처 발견하지 못해 다섯 마리로부터 혼줄이 났다. 벌들을 유심히 관찰하다 보면 벌들의 집들도 가지가지 모양이고 벌의 모양도 여러 종류의 벌들을 볼 수 있다. 가장 많이 공격을 하는 벌들은 상대적으로 말벌과 땅벌인데 여러마리로부터 쏘이게 되면 병원 신세를 져야 되지만 4~5 마리 정도로부터 쏘였을때는 그냥 좀 고통스럽지만 참아 버린다. 오늘도 모기장 모자 덕분에 얼굴 부분은 공격 대상에서 제외되어 쏘이지 않아 다행이다. 단돈 1만 원짜리 모자의 혜택을 톡톡이 본 셈이다. 2023. 10. 10.
말벌 집짓기 농기계 창고로 사용하기 위하여 지어 놓은 비닐하우스 천장에 말벌들이 쇠 파이프 사이에 보금자리 공사를 시작 하더니만 나날이 부피가 커지더니 어느날부터 들락거리는 구멍이 한개만 보이더니 아마 집 공사가 마무리 되었는지 더 이상 부피가 커지지 않는다. 그런데 겉 모양은 변함이 없는데 부피가 커지는 현상이 신기하다. 2020.7.28 2020.7.28 2020.8.23 2020.9.8 2020.9.8 2020. 9. 10.
이런 벌집도 인근 동네 빈집 처마에 지어놓은 특이한 벌집으로 한참동안 벌들의 출입을 관찰 해 보려고 했는데 한참을 기다려도 벌들이 나타나지 않아 벌은 확인을 하지 못해 아직도 정체불명이다 2017. 6.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