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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꿀2

양봉은 꿀맛 같지 않다. 음식을 먹고 정말 맛이 있으면 우리는 꿀맛 같다고 표현 한다. 아마 식품 중에서 꿀이 가장 맛있는 음식임을 자타가 공인 한 걸까. 올해에는 양봉 농가의 꿀 생산이 역대 평균 생산량의 10% 수준으로 양봉이 역대 최악의 흉작 이라는 언론의 보도(tv조선 2020.6.7)에 이상 기후로 아카시아꽃의 개화에 차질이 생겼다고 한다. 꿀은 벌이 꽃의 꽃샘에서 채집하여 먹이로 저장해 둔것이라 정의하고 있다. 벌들의 먹이를 사람들은 빼앗아먹고 대신 설탕으로 먹이로 대체 시켜주는 양봉업. 올해는 꿀 수확이 너무적어 양봉업자 들에겐 비상이 걸렸다. * 사실상 양봉 산업의 경제성은 양봉산물 생산 이익보다 꿀벌이 식물의 화분 매개를 원만하게 도와주어 얻게되는 이익이 양봉 산물의 100배 이상으로 보며 금액적으로 약 10조원.. 2020. 6. 13.
토종 야생벌집 제거작업 어느 암자 처마끝에 붙어있던 토종 야생벌 철거 작업을 암자를 지키고 계시는 스님의 요청으로 양봉업을 하고있는 친구의 도움을 얻어 철거가 진행되고 있다. 여기서 나오는 꿀은 목재 건물벽에서 채취된 꿀이라 목청이라 불러도 될까? 먹어 보니까 정말 꿀맛이다. 2019.7.25 철거 직전 모습 철거작전이 시작됐다. 서서히 정체가 드러난다. 고생하여 모아놓은 양식인 꿀을 채취할려니 벌들에게 너무너무 미안함이. 상황이 끝난 모습이다 벌들이 지어 놓았던 벌들의 집의 기초작업 흔적이다. 채취된 야생토종벌꿀 2019. 7.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