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사2 남한산성 성지(경기.광주) 2024.7.27남한산성성지 이곳은 신해박해(1791년). 신유박해(1801년). 기해박해(1839년)병인박해(1866년)까지 약 300 명 정도가 참수형. 교수형. 장살형 등으로 순교를 한 곳으로병인박해 때에는 백지사 형벌이 시행 되기도 하였다.구산성지의 아홉명의 순교자도 이곳에서 문초를 받고 순교를 하였고이천 단내에 거주 하였던 정은(바오로)과 재종손인 정베드로는 1866년 12월 8일백지사형으로 순교하였다.한 덕운(토마스)은 광주 의일리(현 의왕시 학의동)에 살다가남한산성 옛길이 지나는 곳을 처형터로 이용되었으며 참수당하기 전 망나니에게 "내 머리를 한 칼에 베어주시오"라고 말했다는일화가 전해진다.남한산성은 서울을 남북으로 지키는 산성중의 하나로 신라 문무왕 때 쌓은 주장성의 옛 터를 활용하여 16.. 2024. 8. 12. 백지사(白紙死)터 성지(전북.익산) 전북 익산시 여산면 여산동헌 바로 아래 있는 백지사 터는 1866년(병인박해)과 1868년(무진박해) 때 천주교 신자를 처형했던 장소로 이곳은 쇄국 정책의 분노와 증오에 양심과 신앙 자유가 질식한 곳이라 불리어 지기도 한다. 여기서 백지사형으로 처형한 이곳을 바람의 순교지라 하여 세상의 힘이 성령의 활동을 막을 수 없음을 드러내는 곳이다. 이곳에서 순교한 분들의 유해는 인근에 위치한 천호성지에 모셔져 있다. * 여산동헌(礪山東軒) - 조선시대 고을 수령이 업무를 보던 청사로 동헌 건물은 조선 말기 건축으로 전북 유형 문화재 93호로 지정되었다. * 백지사형(白紙死刑) - 조선시대 행했던 사형 방법으로 보통 집안의 윤리를 어긴 사람들을 죽이기 위해 행해졌던 형벌로 천주교 박해에도 사용이 되었다. 사람이 움.. 2023. 5.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