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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홍2

신숭겸(申崇謙)장군 배롱나무(대구.지묘동) 대구시 기념물 1호(1982.3.4)로 지정된 신숭겸장군 유적지내 표충단 안에는 배롱나무고목 5그루가 표충단 둘레에 적당한 간격으로 오랜 세월을 버티며 매년 백일홍의 꽃을 피워주고 있다. 1999년 12월16일자로 대구시에서 보호수로 지정하여 관리자는평산신씨 종중이라 표지판에 되어 있으며 이 배롱나무를 신숭겸장군 배롱나무라 명명 해 놓았다. 유적지 경내에 자리를 잡고있어 그래도 제대로 관리가 이루어져 지금까지 후손들의 눈을 즐겁게 해주어 감사함을 가져본다. 2020.1.14 2020. 1. 15.
배롱나무꽃 백일홍으로 많이 불려지고 있는 배롱나무꽃은 부처꽃과로 꽃잎은 6장으로 수술은 많으나 가장자리의 6개는 다른거에 비해 길며 암술은 1개다. 붉은 빛을띠는 수피 때문에 나무백일홍.백일홍나무. 자미자 라고도 부른다. 우리나라에서는 1254년 쓰여진 보한집(補閑潗)에 자미화(紫微花)가 언급 되어있어 그 이전부터 심었던 것으로 추정 하고있다. 원산지는 중국 남부로 당나라 장안의 자미성에서 많이심어 자미화라 칭하는데 글자로는 보라색 꽃이지만 붉은꽃 흰꽃도 있다. 양화소록(養花小綠)에 사람들이 이름을 제대로 익히지않아 자미화를 백일홍이라 부른다는 내용으로 미루어보아 저자인 강희안도 붉은꽃을 보았음을 알수 있어 우리나라에 들어올때는 보라꽃이 아닌 붉은꽃이 먼저 들어 온걸로 추정 이나무는 꽃이 백일간 오래 핀다고 백일홍.. 2017. 8.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