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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산2

합천묘산묵와고가(陜川妙山默窩古家)경남.합천 경남 합천군 묘산면 화양리에 소재한 이 고택은 조선 선조때 선전관을 지낸 윤사성(尹思晟)이 창건 하였다고 전한다. 창건 당시부터 집터는 넓었으며 한때 가세가 융성하여 모두 여덟채 백여칸 이상의 집이 들어서 있기도 하였다. 현재 솟을대문 안의 경내에는 안채.사랑채. 행랑채.문간채.사당.헛간등 건물이 남아있어 전통적인 양반가의 모습을 전하고있다. 대문채는 5칸 규모이고 그 안쪽 마당 왼편에 높게 자리잡은 사랑채가 있다. 사랑채에는 4칸 크기의 내루(內樓)가 돌출해 있고 중랑채가 그 동편으로 이어지고 있다. 중랑채의 중문을 통해 안마당에 들어서면높은 댓돌위에 자리 잡고있는 안채가 있다. 사랑채는 맞배지붕.건물 이지만 내루 앞 부분은 합각(合閣)을 세운 팔작지붕으로 되어있다.안채는 ㄴ 자형 홑처마 막배지붕 건물.. 2016. 1. 21.
묘산.화양 소나무(경남.합천)천연기념물289호 경남 합천군 묘산면 화양리 나곡 마을에 해발 500m에 위치한 이 소나무는 나곡마을 입구 논 가운데 서 있으며 나무 껍질이 거북이 등처럼 갈라져 있고 가지가 용처럼 생겼다고 구룡목(龜龍木)이라 불려지고 있고 가지가 높이2.5~3.3m 정도에서 갈라져 다시 아래로 쳐지듯 발달되어 모양이 매우 독특하고 아름다운 자태를 보여 주고 있다 수령은 500년추정.높이17.7m 나무둘레 6.15m * 소나무는 우리 민족의 삶에서 불가분의 관계속에 자리 잡고있는 대표적인 나무라 볼수 있는 나무로 태어 날때는 금줄에 솔가지를 꼽는걸 시작으로 소나무로 살아갈 집을지었고 생을 마감 할때는 소나무 관에 들어가 일생을 마치는 생.활.사(生.活.死)속에 소나무가 자리 잡고 있는 문화 였기에 언제나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 2016. 1.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