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벌집2 애지리문화농원의 가을풍경 자연의 섭리는 코로나와 상관 없이 변함이 없음을 보여주는 막바지 가을 풍경이다. 진한 붉은색의 회잎나무잎이 전체가 빨간색으로 자태를 뽑내며 다음 단계인 낙엽이 갈 길을 기다리며 . 감나무의 감은 서리 오기전에 농부의 손길을 기다리다 탐스럽게 수확되어 행선지가 미지수인 상태에서 수북이 쌓여있고 여름네 열심히 나무를 타고 올라간 넝굴에는 으름이 열려 활짝 온몸을 열어 제치고 속살을 과감없이 보여준다. 허공에 매달린 말벌집은 이제 막바지 새끼를 길러내면 빈집으로 매달려 주인없는 겨울을 맞이 할 것이다 그렇게 또 가을은 익어간다. 2020. 11. 8. 말벌 집짓기 농기계 창고로 사용하기 위하여 지어 놓은 비닐하우스 천장에 말벌들이 쇠 파이프 사이에 보금자리 공사를 시작 하더니만 나날이 부피가 커지더니 어느날부터 들락거리는 구멍이 한개만 보이더니 아마 집 공사가 마무리 되었는지 더 이상 부피가 커지지 않는다. 그런데 겉 모양은 변함이 없는데 부피가 커지는 현상이 신기하다. 2020.7.28 2020.7.28 2020.8.23 2020.9.8 2020.9.8 2020. 9.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