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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회관2

소성리 수요일엔(2017.3.22) 성주 소성리 마을회관 앞에는 어김없이 사드철회 집회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가되면 각지에 단체나 또는 개별적으로 찿아주는분. 성주주민. 마을주민들이 사드를 막아내기위해 모여든다.각기 나름대로 각종 도구를 이용하여 사드반대와 관련된 문구도 가지각색이다. 모든 사람들의 염원이 담겨있다. 마을앞 저수지 소성지 제방에는"사드 알박기 중단하라"는 문구의 대형 현수막을 둑에 깔아 놓았다. 소성 저수지 제방에서 바라본 소성리 부락은 참 평화로운데 이 부락에서 평생 삶을 살아온 주민들의 마음은 평화롭지 못함이 우리를 슬프게 만든다. 소성리 저수지 제방 소성리 부락전경 저수지 둑 현수막 "사드 알박기 중단하라" 소성 저수지 소성리 회관에서 롯데골프장 올라가는길에 걸려맀는 현수막 2017. 3. 26.
사드반대 소성리 행진 삶의 현장에 있어야할 사람들이 매주 수요일 이곳에서 사드반대를 외치러온다. 원불교 교무님은 법당에서 기도를 해야되고 마을 주민은 지금쯤 참외 하우스에서 참외 관리를 해야되고 근로자는 직장에서 근무를 해야될 시간에 이렇게 사람들은 모여 정부를 규탄하며 평화로운 소성리가 시끄럽다. 소성리 할머니들은 회관에 둘러않아 오손도손 이야기 꽃을 피워야 하는데 소성리 할매들도 사드반대 머리띠를 두르고 깃발을 들었다. 마을회관 앞에는 실물 크기의 사드 요격 미사일 모형이 두동강 난 모양으로 사드의 무용론을 상징시킨다. 집회후 행진후에는 마을 부녀회에서 준비한 어묵.오뎅국을 먹기위해 줄을 서서 이나라의 관료들을 개탄하는 이야기가 우리를 슬프게 한다. 2017. 3.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