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추리공소1 상주아천공소(경북.상주) 천주교의 긴 박해가 끝날 무렵 1900년을 전후해서 신자촌이 형성 되었다는 경북 상주시 이안면 아천공소를 찿았다 이곳은 천주교 안동교구의 함창성당 소속이다. 원래는 감바우공소라 부르다 현재 행정리의 명칭인 아천공소로 개칭 되었다고 한다. 감바우(感岩)란 마을 옆에 큰바위가 있어 그 바위 밑에 홍씨(洪氏)가 피난을 하고난 뒤 바위 위에 감암정(感岩亭)이란 정자를 세운데서 유래 되었다고 하며 아천(雅川)이란 마을의 개울물이 맑다는 의미 라는 뜻인데 공소건물에는 입구에 아천천주교회라는 현판이 걸려 있다. 문이 잠겨 있어 공소 내부는 보지 못하고 약간의 아쉬움을 남겨 놓았다. * 현재 가장 오래된 공소는 천주교 수원교구 평택본당 소속인 대추리 공소로 1799년 이승훈이 평택 현감으로 있을때 설립 되었다고 하며 .. 2021. 1.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