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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상목9

화양동 소나무(경남.합천)천연기념물 6년 만에 다시 찾아 본 경남 합천군 묘산면 화양리 상나곡 마을 천연기념물 289호인 화양리 소나무는 마을 당상목으로 변함없이 꿋꿋하게 해발 500m 고지에서 고립목(孤立木)으로서 외로이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 나무의 나이를 추정하는 설은 조선조에 김제남(金悌男) 1562~1613은 그의 딸이 선조의 계비(繼妃)가 됨으로써 영돈녕부사(嶺敦寧府使)를 제수받고 연흥부원군( 延興府院君)으로 봉해졌다. 1613년 (광해군 5) 이이첨 등이 인목왕후(仁穆王后) 소생 영창대군(永昌大君)을 추대하려 한다는 무고를 받고 사사(賜死) 되었다. 김제남이 역적으로 몰려 삼족이 멸하게 되자 그의 재종제 되는 사람이 화를 피하여 소나무 밑에 초가를 짓고 살았다는 구전으로 이 나무의 수령을 500년으로 추정을 한다고 한다. *.. 2022. 12. 11.
연당리.느티나무(경북.영양) 우리나라 3대 민간 정원중 하나인 경북 영양 서석지가 위치한 연당리 마을 앞 동천변에 있는 이 느티나무는 마을 동제를 올리는 당상 목으로 근처에는 경북 유형문화재 111호인 석불좌상 약사여래불이 있으며 연당리 마을에는 서석지와 태화당 고택도 있는 곳이다. 2022.3.1 2022. 3. 17.
남원리 느티나무(경북.칠곡) 경북 칠곡 한티 가는 길 제4구간 칠곡군 동명면 남원리 부락 마을 중앙에 웅장한 자태를 하고 있는 이 느티나무는 굵은 가지들이 잘린 가지에서 새로운 어린 가지가 나무 수형을 조금씩 만들어 나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나무 수령은 약 300년에 수고는 15m이나 나무 둘레가 7.1m 나 된다. 나뭇가지가 잘려 나가지 않았으면 멋스러운 당산목이었을 갔다. 주소: 경북 칠곡군 동명면 남원리 1183 2022.1.3 2022. 1. 3.
대하리소나무(경북.문경) 천연기념물 426호로 지정된 대하리 소나무는 반송의 일종으로 문경에서 경천호 단양방향 59번 국도변에 금천내와 접하고 있다. 매년 마을에서 영각동제를 지내는 당상목으로 마을의 수호신이라 할 수 있다. 수령은 400년으로 높이는 6m 나무 둘레가 3.1m 가지의 동.서 길이는 15.1m 남.북 으로는 20m . * 당상목이란 - 마을의 수호신으로 모셔 제사를 지내주는 나무. 주소: 경북 문경시 산북면 대화리 18 2021. 1. 10.
창리 느티나무(달성.구지) 이곳의 느티나무는 해마다 정월대보름에는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당제를 지내고있는 당상목이라 한다. 나무앞에는 화강암 제단까지 놓여있다. 나무가 서있는 위치는 마을공원 낮으막한 언덕으로 제단에는 창무진년정월십오일동(倉戊辰年正月十五日洞)이라 새겨져 있는데 무진년 정월 대보름 창동에서 세웠다는 내용이다. 마을 가까이에 낙동강이 흐르고있어 낙동강의 홍수를막고 마을을 지켜준다는 풍수설에따라 심은 나무라한다. 소재지주소: 달성군 구지면 창리 중앙1길27(창리601) 2019.7.12 * 이곳의 느티나무는 수령이 400년. 수고는 15m. 나무둘레는 471cm. 보호수지정일자는 1982년 10월29일 2019. 7. 15.
내소사(來蘇寺) 느티나무(전북.변산) 이 느티나무는 일명 할매 나무로 불리어지며 내소사(來蘇寺) 사찰과 역사를 같이하며 내소사 경내 마당 중심부에서 수많은 사건. 수많은 사람들을 천년이란 세월속에 묻어 두었으리라. 이 나무의 정확한 위치는 표지판에 전북 부안군 진서면 석포리 64번지로 되어 있으며 나이는 약 1000 년 수고는 20m 밑둥치의 둘레는 7.5m. 1982년도 7월 21일자로 부안군 보호수로 지정받아 내소사에서 관리를 맡고 있다고 한다. 2017년 9월 17일 촬영 이 느티나무는 오래전부터 마을 조상목 또는 당상목 이라고도 부른다. 당상(堂上)이란 말은 정이품 이상의 벼슬을 말하는데(요즘은 차관급) 당상목이란 마을의 안녕과 길흉화복의 제를 드리는 신령스런 나무를 말한다. 2017. 9. 23.
전북.진안의 포동마을 포동(浦洞)마을은 전북.진안군.성수면 용포리403-5에 위치하고 있으며 2009년도엔 진안군 그린빌리지사업 대상을 받았으며 2011년도엔 전북 녹색농촌체험마을사업에 선정되고 진안군 마을축제대상을 받았답니다. 이곳은 남해로 흘러가는 섬진강 줄기의 첫줄기 오원천 상류에 위치한 포동마을은 본디 개울이라 불리다가 후에 포동(浦洞)이라 한자화 되었다고 합니다. 가구수 27호에 인구는 61명이 거주하며 마을에 유형문화재는 400년된 노거수당산나무가 있고 무형문화재로는 당산제.백중행사.썰래질 이 있습니다. 400년된 마을입구 당산나무 직접 만들어 걸어놓은 집간판 추억관이라 이름지어놓은 마을 박물관 박물관 안의 이상한 쟁기 창고를 개조하여 만든 박물관 마을서 운영하는 수영장 유형문화재인 느티나무 당상목 2013. 12. 21.
금산리.웃상삼 느티나무(성주.대가) 이 나무는 성주군 대가면 금산리 산 83번지에 위치하며 2005년도 8월 9일자로 리 보호수(05-28-01)로 지정된 당산목 느티나무로 수령 400년 생으로 높이가 25m 나무둘레 3.5m로 웃상삼 마을 도로끝 언덕에 소재하고 있습니다. 성주에서 대가면 소재지를 지나 가천방향으로 가다 땅고개 가기전 우측 금산2리 표지판 방향으로 400 여m 웃상삼(上上三)이란 지명은 마을이 골짜기 안의 높은 곳 에 위치하여 가야산(伽倻山).다락산(多樂山).칠봉산(七峯山)의 세 산봉우리를 볼수 있다고 하여 삼산(三山)이라 불렀으며 상삼(象三).상삼(上三) 마을보다 높은 지대에 위치하고있어 웃상삼 이라 한답니다. 2013. 2. 28.
옥화리.행화(玉花里.杏村)느티나무(성주.대가) 성주군 대가면 옥화리 555 번지에 소재한 당상목 느티나무는 옥화2리 행화마을 입구에 위치하며 수령은 약 350 여년 높이가 15m 나무둘레가 4.3m로 1982년 10월 26 일자로 군지정 보호수(11-21-5)로 등록 행화(杏村)라는 마을명은 이마을에 살구나무가 많아 살구골.행촌 이라 부르다가 한자명 杏村 이라 불리어지다 행촌이 다시 행화골이 되고 이것이 점점 부르기 쉽게 회야골로 바뀌어 졌다 합니다. 행화골은 성주에서 대가면 소재지를 지나 가천.고령방향 대천 삼거리 300 여m전 왼편 33번 국도에서 약50 여m 안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2012. 12.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