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배창고1 담배 건조실(乾燥室) 오래된 시골마을을 지나다 보면 간혹 가로보다 높이가 더 높은 지붕이 이중 구조로 흑벽의 건축물을 볼 수 있다. 옛 시절에 시골에서 지냈던 분들은 이 건물이 담배 건조장 임을 바로 알아 볼 수 있겠지만 일반적인 사람들은 눈길을 멈추게 한다. 개인에 따라서 정겨움을 느낄수있고 추억 고향을 생각하게 만들수도 있지만 또한 한편으로는 그 시절의 고생스러움과 삶의 애환이 흠뻑 스며있는 건물 일수도 있을 것이다. 그때 그시절에는 담배창고.연초장으로도 불리어졌던 특이한 구조의 이색적인 집은 공통적인 구조는 건조실 바닥에는 아궁이가 설치되어 있으며 지붕 위에는 통풍구의 또 하나의 지붕이 설치되고 온.습도계를 달아 볼 수 있는 조그만 유리창이 달려있다. 지붕은 초기에는 초가집에서 스레트.기와로 발전된 모습도 볼 수 있다... 2020. 3.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