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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화담5

가야산 홍류계곡 소리길 가야산에 뛰어난 절경 19 곳 중에 16 곳이 홍류 계곡에 자리 잡고 있는 소리길을 가을이 지나 가 버리기 전에 찾았다. 늘 봐도 절경은 절경이다. 항상 낙화담에서는 가장 긴 시간을 멈추게 한다. 오늘따라 길상사의 만추의 풍경이 멋스러움을 더해준다 다 셀 수 없는 돌계단을 올라 제일 높은 곳에 자리 잡은 보궁 주변의 단풍이 절정을 이루는 가을이다. 2021.10.30 낙화담 용문폭포 실상사 홍류 계곡 2021. 11. 12.
낙화담(落花潭) 경북.칠곡 백제 의자왕 때 삼천궁녀가 떨어져 죽었다는 부여 낙화암은 잘 알려져 있지만 이곳 경북 칠곡군 지천면 창평리의 낙화담은 좀 생소한 곳이다. 이곳 또한 시대만 다를 뿐 비슷한 사연을 간직 한 곳이다. 임진왜란 때 마을 여인들이 왜병들로부터 정절을 지키기 위하여 꽃잎처럼 몸을 던진 절벽이라 하여 낙화담(落花潭) 이라 한다. 지금은 낙화담 아래에는 제방을 막아 지천지 저수지를 조성 해 놓았다. 2021. 3. 16.
가야산 소리길(제4구간) 소리길 4구간은 길상암에서 영산교까지 0.8km 거리로 소요 시간은 20분정도. 이 구간은 홍류동 옛길을 복원하고 다듬어서 계곡을 따라 완만하게 걸을수 있으며 길상암과 19경중 14경낙화담(落花潭).15경첩석대(疊石臺).16경회선대(會仙臺)가 있으며 낙화담은 소리길 경관중 가장 빼어난 경관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길상암 전경 길상암 오르는길 길상암 대웅전 길상암 적멸보궁 오르는길 낙화담 가을풍경 낙화담 겨울풍경 회선대는 도로가 생기면서 도로와 접하고 있음 첩석대 2016. 2. 29.
가야산 19경(제13경~19경) 13경 제월담(霽月潭) 달빛이 담겨있는 연못 14경 낙화담(落花潭) 꽃이 떨어지는 소 15경 첩석대(疊石臺) 암석이 쌓여 있는 대 16경 회선대(會仙臺) 선인이 모여 노는 바위 학사대(學士臺) * 최치원이 거문고를 켤때 학이 날아 들었다. 18경 봉천대(峰天臺) 가야산 중턱에 기우제를 지내던 곳 19경 우비정(牛鼻井) 가야산에 상왕봉에 있는 샘 2016. 1. 19.
상주 낙화담.落花潭(경북.상주.화동) 경북 상주시 화동면 판곡리에 있는 낙화담은 표지판에 보면은 조선에 이태조가 왕위에 오르자 고려말 황간현감 김구정(金九鼎)이 1392년 벼슬을 내리고 망국지신으로 절의를 지켜 판곡(板谷)에 은거 하면서 마을 안산인 백화산이 화기를 띄우고 있어 김씨성(金氏姓)과 상극 된다는 풍수 지리설에 따라 못을 구축 하였다. 임진왜란(1592)시 왜적은 김준신공(金俊臣公)에게 많은 피해를 입었는지라 그 보복으로 김공(金公)의 마을인 판곡으로 쳐 들어가 김씨 일문을 학살 하였다. 이에 온 동민들이 항거 하였으나 모두 비참한 최후를 당 하였고 부녀자들은 왜적에게 욕을 당하기 보다는 정절을 지켜 이 못에 다투어 투신 자정(自靖)하니 후세 사람들이 이 연못을 낙화담 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합니다. 못 주변에는 낙화담 위령비와 ".. 2016. 1.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