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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6

의구총(義狗塚) 경북.구미.해평 의구총(義狗塚)은 조선후기 개와 관련된 무덤으로 1254년 (고려고종) 때 문인 최자의 보안집에 실려 있고 1629년(인조7) 선산부사 안응창이 근찬한 의열도(義烈圖) 의구전조(義狗傳條)의 유래담 그리고 근래에는 1973년도 우리나라 교과서에 실려 내용은 한번쯤 기억해 볼수 있는 이야기의 주인공 이다. * 개의 주인이 이웃 마을에 갔다가 술에취해 돌아오는 길에 월파정(月波亭) 북쪽 큰 길가에서 말에서 떨어져 잠이 들었다가 들에 불이나서 개가 인근 낙동강에서 꼬리에 물을 적셔와 불을 끄고 죽어 버렸다고 하여 .의로움을 기려 그곳을 구분방(狗墳坊) 즉 개무덤동네 라 하였다 한다 현재 이곳을 도민속문화재 105호로 지정 되었다. 주소: 경북 구미시 해평면 낙산리 산 148 2021. 1. 23.
관호산성(觀湖山城)경북.칠곡 이곳은 경북 칠곡군 약목면 관호리(觀湖里)로 지명 부터가 호수(강물)가 바라보이는 마을이란다. 관호산성에 올라가면 관평루(觀平樓)라는 관호산성의 전망대를 겸하는 건물이 주변을 압도한다. 누각에 올라서니 주변의 모든것이 한눈에 들어온다. 바로 아래 칠곡댐. 호국평화기념관. ktx열차가 지나가는 철도와 댐 아래쪽 에는 전쟁의 아픔을 간직하고 있는 왜관철교도 시야에 들어온다. 2020.4.26 * 관호산성 능선에 건립된 관평루 누각은 관평루(觀平樓)라는 이름은 평화를 바라본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한다. * 이 건물은 15억원의 공사비로 2018년 12월 18일날 현판식을 가졌으며 가로가 16.5m 세로가 13m 높이는 11.5m (출처: 영남일보.2018.12.19) 관평루에서 바라본 칠곡보 * 이곳은 칠곡.. 2020. 5. 6.
관평루(觀平樓)경북.칠곡 낙동강 구간중에 세번째 규모인 칠곡보와 2015년도에 개관한 호국평화기념관이 바라 보이는 위치에 세워진 관평루는 2018년 12월 18일에 현판식을 가졌으며 15억원의 공사비(2018.12.19.영남일보 참조)가 들어 갔다고 한다. 관호산성 전망대를 겸하는 누각으로 평화를 바라본다라는 의미로 관평루라 명명 되었다고 한다. 바로 아래에는 낙동강 칠곡보와 건너편에는 힘차게 펄럭이는 태극기의 모습에서 착안 했다는 호국평화기념관 건물과 대형 태극기가 오늘도 힘차게 펄럭 거린다. 2020.2.8 관평루 *크기가 가로16.5m 세로 13m 높이 11.5m 관평루와 낙동강 호국평화기념관 언덕의 대형 태극기 호국평화기념관 건물 칠곡보 2020. 2. 19.
칠곡 왜관철교(漆谷 倭館鐵橋)경북.칠곡 6.25전쟁 때 55일간의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던 격전지 이곳 왜관을 호국의 도시라 부른다. 또한 전쟁시 파괴된 다리중 유일하게 복구한 왜관 철교를 호국의 다리라 칭한다. 이 철교는 경부선 서울기점 295km 지점으로 일제가 1905년 군용 단선 경부선 철도교로 왜관읍과 약목면을 연결하던 경부선 철도로 활용되다 1950년 8월 미국 1기갑 사단이 북한군의 낙동강 도하 작전을 저지 하기위해 상행선 제2호 트러스 1연과 교각 일부를 폭파 하게 된다. 지금도 아치형 난간이 없는 부분이 6.25때 폭파된 부분이다. 2020.2.8 칠곡왜관철교 이 철교는 경부선 서울기점 295km로 길이는 469m 폭4.5m 로 1905년 준공되어 6.25때 파괴되어 1953년 복구. 도로로 사용하다 1993년 부터는 인도교로만.. 2020. 2.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