꿩5 고추밭 망에 갇힌 꿩을 구출 고추밭에 울타리를 쳐놓고 위로는 망을 쳐놓아 산짐승. 날짐승의 침입을 막기위해 산촌 농부들은 작물 재배시 울타리 치는 작업은 필수 작업이 되어버렸다. 주로 산돼지.고라니.노루. 꿩.비둘기.청솔모.다람쥐.산토끼.등이 주 침입자 들이었는데 산토끼를 발견한지는 여러해전이고 다람쥐.청솔모도 주변에서 언제 사라졌는지 볼수가없다. 새벽이면 꿩의 울음소리가 산촌의 아침을 깨웠는데 꿩 마저도 구경 하기가 어렵다. 근래에 설치는 짐승은 산돼지.고라니. 거기다 집나간 고양이.들개들의 천국이다. 생태계의 질서와 리듬이 깨진지는 이미 오래 . 합천 가야산입구 동네어귀 산중턱 망을 덮어놓은고추밭에 장끼꿩 한마리가 어떻게 들어갔는지 갇혀서 나오지못해 바둥되고 있어 친구와 꿩을 구출 합의하여 산으로 날려 보내 주었다. 겁에 잔뜩 .. 2019. 5. 27. 로드 킬(road kill) 아래의 사진은 33번 국도에 자동차에 충돌하여 생명을 다한 고라니의 사체로 운전을 하다보면 흔히 목격하는 광경이다. 이미 생태계는 먹이사슬의 구도는 무너진지 오래여서 고라니. 산돼지의 천적은 없지만 개발과 문명의 발달로 도로에서 죽어가는 동물의 숫자도 통계상 상당히 많은 숫자 이건만 아직도 농지주변 산에는 산짐승들로 인한 농작물 피해와 무분별하게 번식한 들 고양이로 인한 생태계 파괴는 심각하지 않을수없다. 특히 들고양이들은 산토끼 새끼. 꿩새끼. 그리고 온갖 조류 새끼들을 다 잡아먹어 거의 멸종에 가깝게 씨를 말리고 있다. 로드킬을 사전에 찿아보면 동물이 도로에 나왔다가 자동차 등에 치여 죽는 현상이라 한다. * 로드킬을 한자로는 력사(轢死)라 하네요. (2017.11.9) ** 2006년 기준으로 우리.. 2017. 11. 10. 꿩알은 보이는데... 매년 그래도 꿩알은 가끔 발견하곤 하는데 근래엔 산토끼는 거의 발견되지 않는걸 보면 산토끼도 멸종의 위기에 놓이지 않았나 생각 됩니다. 우리나라에 흔한 고라니가 중국에서는 멸종이고 점차 개체수가 늘어나고있는 수달도 일본에서는 멸종이라 그러는데 머지안아 우리와 친근했던 산토끼도 영원히 사라지리라 봅니다. 아래 꿩알은 애지리농장 주변에서 찍어 놓았던 사진 입니다. 2010.7.4 2013.6.18 2016. 4. 11. 고아가 되버린 야생 꿩 새끼 야생꿩 가족이 나들이 나왔다가 애지리농원 주인장을 만나는 바람에 화들짝 놀란 아빠(장끼).엄마(까투리) 들은 줄행랑을 쳐버리고 어린 새끼들은 갈곳을 잃어버려 허둥대는것을 네마리를 잡아와 닭장에 넣어 주어 봤는데 닭이 어미 노릇을 해 줄련지 하룻밤 지나봐야 알거 같습니다. 2012. 6. 1. 주인없는 꿩알의 운명 예초기로 논두렁 풀을 베다가 꿩알 13개를 발견 하였습니다. 그런데 예초기의 엔진 소음과 꿩의 보금자리가 날카로운 칼날에 잘리어 나갈때가지 암꿩인 까투리가 도망도 가지않고 알을 품고 있다가 회전하는 예초기 칼날이 까투리의 몸통에 맞아 한뭉치의 털을 빠트려놓고 날아가 버렸습니다. 여기서 참 이상한 점을 발견 하였습니다 생명에 위협을 느끼면서 까지 예초기의 칼날이 보금자리를 덮칠때 까지 알을 품고 있었다는 것이 모성애 인지 아니면 상황판단이 무딘건지 이해가 가지 않네요. 고런데 더 이상한 것은 작년에도 바로 그자리에 꿩알을 부화중에 올해와 똑같은 상황이 발생 했는데 작년에 혹시나 다시 날아와서 부화를 할끼싶어 꿩알을 그대로 놔두었는데 결국 다시 오지않아 꿩알속의 생명체는 부활을 하지 못하고 말았습니다. 올해.. 2011. 5.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