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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벌2

호박벌도 줄어든다. 흔히 볼 수 있었던 호박벌도 이젠 보기 드문 곤충이 되어 간다. 장마가 멈추고 나니 호박벌 한 마리가 날아와 울밑에 선 봉선화는 아니지만 봉숭아꽃 이 꽃 저 꽃을 들린다. 호박벌은 디른 벌보다 날개를 많이 움직 인다고 한다. 호박벌의 이동 경로를 유심히 보니까 꼭 꽃 뒤쪽에 앉았다가 가곤 한다. 호박벌은 꿀벌 다음으로 인간에게 이로운 곤충으로 알려져 있는데 호박벌에도 여왕벌.일벌.수벌로 이루어져 사회성 곤충으로 살아가는 곤충 이다. 여왕벌은 3월 말에서 5월 초순까지 볼 수 있으며 일벌은 암컷으로 검은색 털을 바탕으로 엉덩이 부분에 주황색 털이 있고 수벌 수컷은 노란색 털에 배 맨 끝부분 주황색 털에 8월 말에서 10월 초 까지 활동을 하며 수벌은 집에서 꿀만 먹다가 8월에서 10월 초까지 여왕벌과 짝짓.. 2023. 7. 21.
말벌한테 집중 공격을 귀농인 귀촌 하는분들이 가장 무섭고 두려워하는 세가지가 있다. 첫째는 뱀. 둘째는 벌. 그리고 모기라 한다. 여기서 하나 더 보태면 지네다.늘상 농촌에는 복병이 숨어있다는 사실을 염두해두고 전원생활이든 농촌생활이든 살아가야 되는데 사실은 인가에 과수원이나 다른 특별한 작물을 재배하면 농약으로인해 오히려 이런부분은 도움이 될런지 모르겠지만 어떻든 정상은 뱀도있고. 벌도있고 모기도 있는것이 자연의 섭리와 질서가 아닐까 생각해본다. 작년에는 농장 주위에서 살모사에 물려 119에 실려가보고, 올해는 말벌로 부터 공격으로 병원 응급실에서 난생처음 산소 호흡기도 달아봤다. 가장 실감나는 생태환경체험을 톡톡히 치루고있다.어제(8월2일) 농장주변에 예초기 작업을 하다 엄청 많은수의 말벌의 공격을 받았는데 약 15마리 .. 2018. 8.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