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꽈리4

꽈리의 변신 빠알간 색으로 자태를 한껏 뽑냈던 꽈리 열매가 한해를 가냘푼 마른 가지에 메달린채 이렇게 변신을 했습니다.마른 묵은 가지옆엔 다시 새순이 돋아나 이제 막 꽃을 피우는데 아직까지 메달려 주름살있는 늙은 모습을 보여주는것 같네요.. 2012. 6. 2.
애지리 가을 나무 속 색깔이 붉은 색이라 주목이라 부른다는데 빠알간 색의 주목 열매안 씨가 앙증 스럽게 보이며 나무줄기 를 타고 올라간 수세미가 전깃줄에 주렁 주렁 달려있고 꽈리도 마지막 가을 볕에 익어가고 있네요. 2011. 10. 12.
꽈리꽃 꽈리 꽃보다 빨간 껍질안에 들어있는 빨간 열매에 더 추억과 낭만을 느꼈던 식물 이지요. 꽈리꽃은 여러해 살이 풀로 빨간 껍질 부분은 꽃받침이 자란것이고 열매는 먹을수도 있습니다. 열매안에 씨를 빼내면 꽈리를 만들수 있는데 꽈리 불기는 소녀들이 즐기던 놀이였지요 빨갛게 익은 꽈리를 따서 껍질이 터지지 않게 손으로 비벼 눌러 가면서 물렁물렁하게 만든 다음 탱자나무나 아카시아나무 가시로 꼭지부분에 구멍을 뚫어 씨를 빼낸다음 구멍으로 바람을 불어넣어 앞니 끝으로 살짝 눌러주면 뽀드득 소리가 납니다. "꽈리에 관한 동요에도" 빤간꽈리 잎에 물고 뽀드득 뽀드득 동글 동글 굴리다가 뽀드득 뽀드득 복사에 물을 주다 뽀드득 뽀드득 가지과로 6월에서 7월까지 꽃을 피우는데 한번 심으면 매년 새싹이 올라와 꽃을 피워 열매를.. 2010. 12. 19.
꽈리가 익어갑니다. 동심과 향수를 느끼게 해주던 애지리농원 꽈리가 마지막 가을 햇살을 받으며 빨간색으로 변하며 영글어 가고 있습니다. 안에 들어있는 동그란 열매의 씨를 빼내면 입으로 부는 꽈리를 만들어 불던 시절의 추억을 간직해주는 식물이기에 더욱더 정겹게 느껴 집니다. 가을이되면 빨갛게 익는 열매가 보기좋아 집주변에 심어 가꾸기도 하는데 요즈음엔 꽃꽃이 재료로 많이 사용 되어지고 있습니다. 열매에서 빨간 껍질 부분은 꽃받침이 자란 것이며 안에 동그란 열매는 먹어도 되고 뿌리와 열매는 약으로 쓰여지는데 여름에 꽃이핀답니다. 2010. 1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