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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건 신부3

미리내성지 성요셉성당(경기.안성) 미리내 본당의 초대 주임 신부였던 강도영 (마르코) 신부와 미리내 교우들이 직접 돌을 쌓아가며 1907년에 완공한 성 요셉 성당은 미리내 성지 입구 오른편 언덕에 자리 잡고 있다. 제대와 감 실은 완공 당시의 것을 지금도 사용하고 있으며 현재도 미리내 지역 교우들을 위한 미사가 봉헌되고 있는 성당이며 제대 아래에는 김대건 신부의 발가락 뼈의 유해가 안장되어 있다. 미리내 성 요셉성당 말구우물 2023. 10. 16.
미리내성지(경기도.안성) 미리내 천주교 성지는 천주교 신자들이 상대적으로 많이 찾는 성지로 알려진 곳이다. 이곳엔 우리나라 최초의 사제인 김대건(金大建. 안드레아 1821~1846) 신부가 1846년 9월 16일 서울 새남터에서 참수형을 당한 후 우여곡절을 겪고 유해가 안장되어 있는 곳이다. 미리내 성지 안에는 1907년에 세워진 "미리내 성 요셉성당" 이 있고 1928년에 완공한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 기념성당" 과 1984년 시성 된 103위 순교 성인 시성을 기념하고 선조들의 순교 정신을 길이 현양하기 위해 지어진 "한국 순교자 103위 시성 기념성당" 이 1991년도에 건립 되었다. 지하에는 박해시대에 선조들이 신앙을 지키기 위해 고문당하던 형구틀과 순교 장면이 전시되어 있다. 그리고 성모마리아의 일곱 가지 기쁨(성모.. 2023. 10. 16.
용수 성지 (제주.한경) 최초의 한국인 사제 김대건(안드레아) 신부가 1845년 8월 17일 중국 상해 김가항 성당에서 사제로 서품된 후 8월 31일 페레올 주교와 다블뤼 신부 등 일행 13명과 함께 "라파엘호"를 타고 귀국 중 풍랑을 만나 표류하다 제주도 용수리 해안에 9월 28일 날 표착을 하게 된다. 이 역사적인 자리에 천주교 제주 교구는 1999년 용수리 해안을 성지로 선포. 이곳에 제주표착 기념 성당과 기념관을 건립하였다. 고증을 거친 라파엘호 배도 복원 전시 되어있고 김대건 신부가 항해 중에 간직했던 "기적의 성모 상본"을 바탕으로 제작된 성모상을 배 뒤편에 세워 놓았다. 이곳은 신창 해안 도로변으로 올레길 12코스와 13코스 연결 지점이다. 근래 2022년 11월 30일 자로 개봉된 "탄생" 이란 영화는 김대건 신부.. 2023. 6.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