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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2

박근혜 탄액되는날 성주평화광장은. 촛불집회때마다 박근혜 하야.탄액을 그렇게 목이 메이도록 외쳤던 촛불 지킴단의 염원이 이루어진 역사적인 날 변함없이 이곳 평화광장에는 241일차 촛불은 밝혀진다. 나눠줄 초를 점검 준비하는 사람. 한쪽 천막에선 잔치칼국수를 끓이고 마당에선 장작을 따개며 난로에 불을 지피는 투쟁위 진행팀. 오늘은 기쁜날이라 난로가에 옹기종기 모여않아 소주도 한잔 걸치고 치킨도 돌린다. 공교롭게도 오늘 국회 의원식당도 메뉴가 잔치국수와 닭고기란다. 이미 메뉴가 탄액 결정 일자가 정해지기전에 짜 놓았다고해도 참 재미있는 날이다. 집회가 끝나고 풍물패의 한마당 잔치로 모두들 덩실덩실 춤을춘다. 사드야 제발 물러가다오. (2017.3.10) 2017. 3. 11.
정의당 대표단이 다녀가다. 사드배치를 반대하는 성주군민의 목소리가 사드의 효용성에 대한 진실을 인식 하면서 성주사드배치 반대의 외침이 이젠 한반도 어디에도 배치해서는 안된다는 구호로 바뀌고 있다. 정부가 좀더 투명한 자료나 설명을 내놓지 못하면서 신뢰성을 잃어가는듯하다. 촛불을 든지 30일째 (2016.8.11) 되는날 이젠 사드의 무용론과 백해무익의 목소리도 커져가는 가운데 정의당 국회의원들이 더불어민주당이 다녀 가고나서 성주를 찿았다. 이런 국책사업을 시행 하면서 졸속으로 진행되고있는 상황들을 볼때 국회의 기능도 이해가 가지않은 부분이 너무많다 그저 정치적인 논리와 늘상 그랫듯이 당리.당략에 빠지지말고 진정한 국익을 위해 나서주길 빌어본다. 성주읍 소재지 전경 맨 우측 산 방향이 사드배치 예정지 2017. 2.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