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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사단5

가야국과 정견모주는 가야국의 역사가 새롭게 조명을 받으며 가야국의 중심에 있는 가야국의 시조 어머니 정견모주와 대가야국과 금관가야를 살펴보면 가야의 역사는 "신증동국여지승람"의 가야국 설화와 "삼국유사"에 기술된 난생설화가 대가야국은 가야국설화에서 역사가 시작되고 금관가야는 난생설화에서 역사가 시작되면서 우리를 헷갈리게 만든다. 대가야국의 시조는 천신인 이비가지와 가야산 산신인 정견모주 사이에서 태어난 이진아시왕(뇌질주일) 이라 하여 최치원의 석이정전(釋利貞傳)과 석순응전(釋順應傳)을 인용한 건국신화설이며 금관 가야의 난생설화에서는 6개의 황금알에서 맨처음 태어난 왕자를 왕으로 추대 그를 금관가야의 시조 수로왕이 되었다고 하는데 가야국설화에는 금관가야의 수로왕은 이진아시왕의 동생(뇌질청예)이라 되어있다. 정견모주와 가야국과.. 2018. 4. 14.
국사단 소원나무(경남.합천) 이곳은 해인사에 들어서면 오른쪽 정견모주 초상화를 모셔놓은 곳으로 얼마전 까지만해도 아무런 표지판이 없던 국사단 앞 나무에 소원나무라 칭하며 이곳이 가야산에서 신령스럽고 영험이 있는곳이다.라 하며 이곳에 소원을 적어 국사단에서 간절히 기도하면 소망 하시는일이 이루어 질꺼다 한다. 그런데 소원을 적는 종이를 팔고 있는데 어떤분이 종이 한장을 받아들고 만원을 받는데 너무한다고 푸념을 하면서 그래도 몇자적어 나무에 매달고간다. 내가 알기로는 이곳 국사단은 원래 대적광전옆 비로전 자리에 있던것을 이곳으로 옮겨왔고 앞에 서있는 나무는 예전부터 있었는데 언제부터 소원나무로 바뀌었는지 참 씁쓸함을 느껴본다. 2017.718 2017. 7. 29.
해인사 국사단(局司壇) 해인사 일주문을 지나 두번째문 해인총림이란 현판이 걸린문 봉황문을 지나 해탈문 계단을 오르기전 오른쪽에 위치한 국사단은 대적광전옆 현재의 대비로전 자리에 있던것을 대비로전을 세우면서 이곳으로 옮겨 왔습니다. 이곳 국사단은 산을 관리하는 산신과 가람을 수호하는 국사대신(局司大神)을 모신 단으로 보통사찰의 산신각에 해당하는 전각 입니다.해인사에는 가야산의 창건주이자 가야산의 수호신이 된 정견모주(正見母主)를 모시고 있습니다. * 국사단 편액 좌측에 걸려있는 또 하나의 편액은 "誌公曾點地"(지공증점지)로 지공이 점지한 곳 이란 뜻으로 지공은 인도에서온 고승으로 고려말 나옹선사의 스승이며 나옹선사의 제자는 무학대사 입니다. 2016. 2. 22.
대비로전(大毘盧殿) 대비로전에는 신라 진성 여왕이 대각간 위홍을 추모하며 883년에 조성한 국내 최고(最古)의 목조 동형 쌍불 비로자나불이 모셔져 있습니다.대비로전은 2007년 낙성하였으며 대비로전에 연등을 달고 사랑의 소원을 빌면 천년 사랑을 이룰수 있다고 전해집니다. * 원래 이곳에는 국사단(局司壇)이 있었는데 봉황문과 해탈문 사이로 옮기고 2007년에 이곳에 대비로전이 자리를 잡게 되었습니다. * 대비로전에 모셔진 "동형쌍불 목조비로나자불"은 불기2549(2005년) 6월 팔만대장전간의 법보전에 모셨던 목조비로자나 부처님 개금불사를 위해 복장유물을 개봉시 불상내면에서 중화3년(中和三年서기883년) 제작 묵서명을 발견하게 되면서 국내 최고 통일신라 목조불상이란 사실이 밝혀 졌다고 합니다(2007년11.19.연합뉴스 참조.. 2016. 2.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