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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룡사3

관룡사 부도(觀龍寺 浮屠)경남.창녕 경상남도 창녕군 창녕읍 옥천리 관룡사 사찰뒷편에 있는 부도로 이곳 관룡사에는 모두 6기의 부도가 있는데 아래의 부도는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19호로 3층 기단으로 이루어진 특이한 모양을 이루고있다. * 부도(浮屠)란 후한시대부터 사용된 용어로 부도.부두.불도 등으로 불리어지며 처음에는 불상.불교사원.불탑을 의미했지만 뒤에는 고승들의 사리나 유골을 안치한 석조물로 작은탑을 가리키게 되었다. 또는 승탑.사리탑.묘탑.사리묘탑 이라고도 한다. * 부도의 어원은 부처(Buddha)이며 따라서 부처 그 자체를 일컫기도한다. 삼국유사의 기록에는 원광법사(圓光法師)627~649 의 부도를 세웠다는 기록으로 이 시기를 부도 건립의 시초로 볼수있지만 실물은 전하지 않고있다. * 가장 오래된 부도는 통일신라시대의 전)흥법사.. 2018. 1. 8.
용선대(龍船臺)석조여래좌상(경남.창녕) 경남 창녕군 창녕읍 옥천리 관룡사 사찰에서 서쪽 약 500 m 거리 관룡산 능선에 통일신라시대 작품으로 보물 295호로 지정된 석조여래좌상이다. 용선대의 높이는 188cm. 대좌높이가 136cm. 로 항마촉지인을 한 좌상 석불이다. * 항마촉지인(降魔觸地印)이란- 부처가 악마를 항복 시키는 인상으로 마귀를 물리치고자 땅을 향하여 손을 가리키는 모습이며 석가모니만이 취하는 특정한 수인이라 한다. 모습은 오른손을 풀어서 오른쪽 무릎위에 얹고 손가락으로 땅을 향하는거로 항마인.촉지인. 이라고도 칭하며 왼손은 손등이 아래로 향하게 구부려 배꼽 아래쪽에 위치하고 오른손은 자연스럽게 펴서 손가락 끝이 아래로 향하게 한다. * 불상이 어떤 부처인지의 구별은 "인계"를 근거로한다. 인계는 무드라(mudra)의 번역 인.. 2018. 1. 7.
화왕산 관룡사(火旺山.觀龍寺)경남.창녕 이 사찰은 경남 창녕군 창녕읍 옥천리 292 화왕산(구룡산)기슭에 있는 절로 건립 시기가 349년으로 되어 있지만 뚜렸한 기록은 없다고 한다. 길거리 표지판에는 전통사찰 제1호라 되어 있는데 1호에 기준이 뭔지는 모르겠다. 기록에는 신라시대때는 8대 사찰중 하나 였다고하며 현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5교구 통도사의 말사로 583년(진흥왕5)에 증법이 중창하였는데 보통 이를 창건으로 삼기도 한다. 748년(경덕왕7)에는 추담이 중건 하였고 1401년(태종1)에는 임진왜란으로 소실되어 대웅전을 중건 하였다고하며 1617년(광해군9)에 또 한차례 중창.1704년(숙종30)에는 가을에 대홍수로 유실되어 1712년에 대웅전및 기타 당우를 재건. 1749년(영조25)에는 부분적인 보수를 거쳤다고 한다. * 관룡사 입.. 2018. 1.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