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곶감3

자연건조 대봉곶감 옛날에는 어린애가 울때면 무서운 호랑이가 온대도 울음을 그치지 않아도 곶감을 준다면 울음을 뚝 그쳤다는 달콤한 곶감 이야기. 처마끝에 끈으로 역어 매어 주렁주렁 달아놓고 말려 제사상에도 올려지고 당시에는 최상의 간식 음식으로 대접을 받았던 곶감도 근래에는 상업화.대량생산이 되면서 보기좋고 곰팡이 방지. 자연적인 갈변 현상을 막기위여 유황처리. 프로폴리스 처리니 또는 죽염수곶감이라 하여 생산이 되고 있다. 그런데 가장 중요하고 기본인 건조 과정은 빨리 빨리 대량생산 때문에 건조기에 넣어지며 건조 과정이 많이 단축이 된다. 사실은 곶감은 건조 과정에서 맛이 좌우가 되건만 보통 건조기를 거치지 않고 자연 건조 시키는데는 보통 50여일이 걸린다. 올해는 수확한 감 중에 크기가 작은 감만 골라 아무것도 첨가 하지.. 2021. 2. 8.
직박구리새가 곶감을 곶감 건조대에 새나 각종 벌레의 침입을 막기위해 모기장을 쳐놓았더니 새 두마리가 갇혀서 나오지 못하고 탈출을 시도 한다고 안간힘을 쏟아붓고 있다. 근래에는 곶감도 노출시켜 건조시키면 어느정도 떫은 맛이 줄고 단맛이 나기 시작하면 텃새들이 날아와 곶감을 쪼아 먹는다. 까치.까마귀.는 물론 각종 벌레들도 날라든다. 울타리나 조류망은 필수가 돼어버린 현실이 안타까운 환경에 살아가야 됨이 씁쓸하다. 아마 암.수 한 쌍인 모양인데 새 이름은 잘 모르겠고 모기장 밖에서 보니 자세히 보이지도 않아 일단 안으로 들어가 잡아서 인증샷 증거를 남겨본다. 그 사이에 공포에 질린 한마리를 허우적 거리다가 꽁지가 다 빠져 버렸고 한마리는 구멍난 모기장으로 용케 빠져 나가 버렸다. 인증샷후 주변에서 울고있는 짝을 찿아가게 남은 .. 2019. 12. 20.
곶감 말리기 감나무는 우리나라 에서는 사람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접하며 같이 살아온 과일나무라 볼수있다. 마을이 있는곳에는 어느곳에나 감나무와 역사를 같이해온 우리 민족이다. 올해는 날씨 덕분에 유황훈증을 하지 않해도 자연건조 대봉감 곶감 성공율이 100%다 많은양이 되지않아 친지 지인들과 나눠먹고 먹어본 사람이 주문 요청이 있어 여분은 소량으로 판매를 하였는데 반응이 아주 좋았다. 아래의 사진은 애지리 농장의 감나무풍경과 전천후 곶감 자연 건조대에 곶감 말리는 광경이다. 이동식 곶감 건조대 지붕을 비닐로 덮어 비는 맞지 많으며 햇빛은 투과되고 파리.모기등 벌레의 침입을 막아주는 모기장을 씌워 위생적이며 방향전환 이동이 가능해 햇빛을 골고루 받도록 만들어져있다. * 유황과 유황 훈증에 관하여 알아보면 곶감에 유황훈증.. 2018. 3.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