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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세리성당2

공세리성당(충남.아산) 가톨릭에서는 성스러운 성지로 그리고 일반인들에게는 유명한 영화. 드라마 촬영 장소로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진 충남 아산 공세리 성당을 아주 오랜만에 찿았다. 초입부터 만나는 노거수가 유구한 역사를 말해준다. 앙상한 나뭇가지만 남아있는 나무들 덕택에 고딕양식(Gothic) 건물인 성당 건물을 멀리서도 볼 수 있어 겨울만의 계절에 느낄 수 있는 모습이다. 이곳은 이중환의 택리지에 충청도에서는 내포(內浦)가 가장 좋은 곳이다. 산이 험하지 않고 평야가 넓으며 바다가 있어 농수산물이 풍부하고 예술과 음식 문화가 발달한 곳이다라고 한다. 또한 이쪽 지방에서 한국의 가톨릭사제 1대(김대건.金大建) 신부와 2대(최양업.崔良業) 신부를 탄생시킨 지역으로 한국천주교회 역사의 중심지라 할 수 있다. 아산만을 바라보는 공세리.. 2023. 2. 5.
공세리성당 보호수(충남.아산) 충남 아산시 인주면 공세리에 위치한 천주교 공세리성당 내에는 보기 드물게 한 곳에 국가 보호수 노거수 네 그루가 역사를 함께 하고 있다. 1982년 11춸 1일 자로 보호수로 지정된 느티나무 한 그루와 당년 11월 10일 자로 팽나무 한 그루와 느티나무 두 그루가 보호수로 지정되며 한 지역에 네 건의 보호수로 쌍둥이 느티나무까지 총 다섯 나무의 노거수가 방문객의 눈길을 멈추게 한다. 2023. 2.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