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강아지5

애지리 견순이들이 출산을.. 애지리에는 개 두마리가 있는데 한마리는 허스키며 또 한마리는 족보도 모른다. 허스키는 애지리에서는 "수키"로 이름 지어졌고 족보없는 한마리는 무단침입하여 이곳에 주저않아 둥지를 틀어 무단침입자라 이름을 "무단"이라 지어줬는데 이 두마리가 한꺼번에 원치않은 새끼를 베 이 엄동설한에 새끼를 낳아버렸다. 생후 2주일이된 강아지와 무단이가 낯잠을 자고있다 2주전에 컨테이너 아래 노천에 분만을하여 12일만에 컨테이너 아래에 들어가보니 한마리는 죽어있고 두마리가 살아있어 살아있는 두마리새끼를 찿아내어 새로 지어 놓았던 집으로 새끼를 옮겨 주었다. 사실 그동안 무단이는 새로 지어준 집에는 들어가지않고 계속 밖에서 야숙을 해오다 새끼를 옮겨 주었더니만 집으로 들어가 새끼를 보살펴 주고있다. 그런데 죽은 한마리는 가져오.. 2018. 2. 17.
강아지와 두꺼비 애지리농원에 무단침입했던 강아지와 늘 주변에서 지난 여름부터 나타나 살아가는 두꺼비가 서로가 공격 하지않고 사이좋게 놀고 있다. 봄이면 물가에 엄청난 량의 두꺼비 올챙이들이 다 어떻게 되었는지 어미 두꺼비들은 별로 눈에 띄지 않는다. 금년도에 본 두꺼비는 유일하게 이놈뿐이다. 2017. 9. 13.
버려진 강아지 강아지 한마리가 어디에서 어떻게 이곳 애지리에 왔는지 벌써 2주이상 본집을 찿아가지않고 이곳 애지리에서 머무르고 있다. 찿아오는 강아지 주인도 없고 인근에 거주하는 사람 아무도 이 강아지에 대한 소재를 알고 있는 사람도 없다. 한 일주일 본집에 돌려 보내려고 쫓아 냈는데도 아에 갈 생각조차 않으며 눈치를보며 온갖 아양을 떨며 여기서 살아갈 작정인거 같다. 방문객 한테는 짖어대며 주인 행세까지 한다. 일단은 무단침입자지만 받아 주기로하고 이름을 무단침입을 하였기에 무단이라 부르기로 하고 주인이 나타날때까지 가족으로 인정 하기로 잠정 결정을 내렸다. * 아마 어쩌면 전 주인한테 버림을 받고 멀리서와서 이곳 근처에 내려놓고 갔을거같은 추측이든다. 그런데 집안에서 애완용으로 키운 강아지인지 계속 집안으로 따라 .. 2017. 9. 1.
사가소 벼룩시장이 서다 사드가 가길 바라는 소중한 분들의 벼룩시장이 성주 평화광장에서 사가소가 이루어지고있다. 강아지부터.누런호박. 갖가지 옷.책.먹거리.학용품.치즈도 만들고 거피빵도 굽네요. 가게 주인은 어린이들이 많이 보이고 정겨운 모습들 바로 이런 모습과 광경이 평화가 아닐까. (2016.10.22) 2017. 3.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