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대도호부1 임당동 성당 (강원.강릉) 강원도 강릉 대도호부관아 맞은편에 위치한 임당동 성당은 병인박해(1866년) 때 강릉 출신 심능석(스테파노)과 이유일(안토니오)이 포도청포졸 (경포.京捕) 에게 잡혀 서울로 끌려가 순교를 하였다. 춘천 교우들은 매 미사 때마다 시복 시성을 위한 기도를 바치고 있으며 한국천주교회에서는 시복을 추진중에 있다. 임당동 성당의 역사는 1921년 7월 당시 강원 양양본당 보좌 신부였던 이철연(프란치스코) 신부가 금광리 교우촌에 머물면서 사목을 시작하여 1923년에는 주문진. 1931년도에는 강릉읍으로 본당을 옮겼다가 1934년 현재의 자리로 이전하여 강릉 본당으로 불리다가 1974년 11월 부터 임당동 본당으로 이름을 변경하게 된다. 현재의 성전 건물은 1955년에 준공한 건물로 1950년대의 강원지역 동일한 기.. 2023. 11.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