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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산만물상3

이런 나무도. 시골 마을 골목길을 가다 보면 간혹 담벼락 사이에서 이상한 모양의 나무를 볼 수 있다. 아마 최악의 환경과 조건에서 살아남기 위해 외형이 고난의 흔적이 고스란히 배어 있는 나무를 바라보며 이런 환경을 만들어준 사람들이 잔인하다는 생각이 들다가도 한편으론 나무를 제거하지 않고 보존시키기 위해 담장 작업과 바닥에 포장을 하지 않았을까 조금만 더 멀리 보고 공간과 여지를 두었다면 하는 아쉬움을 느낀다. 이곳은 가야산 만물상이 위치한 성주군 수륜면 백운리 중기 부락 골목에 있는 나무로 감나무나 고욤나무 같은데 정확한 수종은 확인하지 못했다. 2021. 2. 26.
가야산.만물상(伽倻山.萬物像)경북.성주 경북 성주군의 성주 팔경 중 1 경인 가야산 만물상은 애 지리 문화농원에서 자동차로 약 25분 거리에 있어 자주 찾는 편이다. 갈 때마다 3km에 걸쳐있는 만물상 능선 수많은 바위들 속에서 특별한 형상을 하고 있는 바위들은 사람의 모습이나 동물. 또는 곤충의 형상 또는 어떤 자연물을 닮고 있는 바위들을 볼 수 있다. 아래의 사진들은 그때그때마다 발견하여 카메라에 담아놓았던 형상들이다. 만물상 전체 전경 사람 인물상 벼랑에 매달린 매미모양 거북이상 팔베개를 하고 잠자는 노스님상 무사상 목이 긴 거북이 당간지주 2019. 11. 11.
가야산만물상 가야산 만물상은 1972년 10월13일 9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 되면서 만물상은 비탐방 구역으로 지정 되어 38년이란 긴 세월을 일반인들의 출입이 통제되어 오다 2010년 6월12일날 개방이 되었습니다. 만물상이란 바위가 만가지 물체의 형상을 나타내고 있다고하여 만물상이라 불려지고 있습니다. 이곳은 경북 성주군 수륜면 백운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성주팔경중 제1경에 지정되었고 만물상 구간은 총 3km로 백운동탐방지원쎈터에서 만물상 능선길과 서성재 까지를 말하며 소요시간은 약 2시간 반정도 만물상 구간은 가야산에서 가장 뒤어난 경관을 자랑 합니다. 만물상 전경 만물상서 내려다본 심원사 2016. 3.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