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산산성8 가산산성 복수초 꽃이 활짝(2024년)경북.칠곡 2024.3.22. 작년(2023년) 에는 3월 18일 날 찾았던 경북 칠곡 가산산성 복수초 군락지를 올해는 5일 늦은 날인 22일날 가산산성을 찾았다. 팔공산에 속한 가산산성은 작년까지 도립공원에서 팔공산 국립공원으로 승격을 하여 여러 가지 모습들이 바뀌었음을 알 수 있다. 복수초가 만개한 모습을 보려면 입구에서 3.2km 떨어진 동문 부근까지 발품을 팔아야 한다. 2009년도 가산산성의 복수초 군락지가 발견되면서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서식지라 하는 걸 보면 식물 중에서도 참 번식이 느리고 어려운 식물인가 보다. 2012년도에 tvn 방송 " 노란 복수초" 란 제목의 드라마에서 주인공 설연화(雪蓮花)란 이름은 복수초의 다른 이름 설연화를 모티브로 하였다고 하는데 설연화란 눈 속에 피는 연꽃을 뜻 한.. 2024. 3. 23. 성지도보순례 천주교 대구대 구교에서 주관하는 성지 도보 순례에 참여를 했다. 한티 가는 길 (45.6km ) 구간 중 5구간 가산산성 진남문에서 한티까지 여러 번 걸었던 길이지만 여기에 동참한 모든 이와 그 시절 박해자들의 삶과 죽음을 생각하며 뚜벅뚜벅 걸어본다. 2022. 11. 30. 한티가는길.5구간(사랑의길 -1) 가실에서 한티까지의 길 한티 가는 길 4구간 종착점이며 5구간 (사랑의길)시작점 가산산성 진남문 까지는 첫 출발점 가실성당서 37.5km로 소요 시간은 16시간 정도 걸렸다. 최초의 순교자 성 야고버 성인이 걸었던 산티아고길 전도 행로는 약 800 km 거리로 보통 35일 이상이 걸린다고 하는데 거기에 비하면 위로가 되지 않을까? 가산산성 진남문 * 사적 제216호인 가산산성의 남문으로 가산산성에는 서문. 중문. 동문. 북문. 남문인 진남문 5개의 성문이 있으며 임진왜란(1592년)과 병자호란(1636년)을 겪은 후 1640년부터 1741년에 걸쳐 쌓은 3중 방어용 산성으로 이곳에 칠곡도호부를 약 180년간 산성 내에 두었다고 한다. * 도호부(都頀府)는 고려.조선시대 지방통치 기관의 하나로 목의아래이며.. 2022. 1. 15. 한티가는길. 4구간(용서의길 2) 한티 가는 길 4구간 출발하여 청산농원 쉼터 팔각정까지의 거리 6km를 지나 개울을 건너 도로에서 다시 산길로 들어서며 4구간 종착지 가산산성 진남문을 향해 왼쪽으로 계곡을 끼고 남은거리 약 2.5km 걷는다. 도로를 건너니 돌 너덜지대를 오른다. 누리길 안내판도 세워 놓았다. 원당 공소가 1.8km 남았다는 48번째의 표지목 산길에서 남원교를 지나 다시 도로로 나오면 안내 표지목이 오른쪽을 가리킨다. 남원1리 부락 앞 도로 로터리에서는 왼쪽으로 돌아 마을로 진입한다. 남원1리 마을 전경 이곳에서 왼쪽으로. 외양간에서 우리 한우도 만나고. 마을 중앙에 노거목 느티나무가 마을의 역사를 말해준다. 마을 농가 마당에 오래된 음나무. 주변이 좀 거슬린다. 원당 공소(남원공소) 천주교 대구대교구 동명성당 소속 원.. 2022. 1. 14. 복수초의 군락지 가산 지난 3월 21일 날 세계 최대의 복수초 서식지라는 경북 칠곡군의 가산산성 4.6km를 걸어 올라 시간 관계상 동문 까지만 갔다가 기대한 광경은 보지 못하고 군락지까지 가지 못해 작년에이어 또 잔뜩 아쉬움만 남기고 발길을 돌려왔다. 동문 가기전 복수초 분포 규모가 비교적 적은 복수초 서식지에서 사진 몇장 담아봤다. 가산산성 가산산성 동문 * 옛 전쟁 격전지였던 곳에서 땅속에 묻힌 탄피를 찾아내는 사람인데 용도와 목적을 물어보니 그냥 취미로 한다고 한다. 2021. 3. 27. 가산산성(架山山城)경북.칠곡 대한민국 사적 216호인 가산산성은 팔공산 도립공원 구역으로 팔공산 도립공원은 6개 지구로(은혜사.갓바위.치산.한티.금화.가산) 분류되며 이곳은 가산지구로 경북 칠곡군 가산면 가산리 산 98-1 에 위치하고 있다. 가산산성은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을 겪으면서 왜침에 대비하여 축성된 산성으로 국내 유일의 3중 산성이며 6.25전쟁시 다부가산산성 전투 격전지로 아픈 역사를 간직 한 곳이다, 2020.3.7 가산산성 들머리 두갈래길로 우측으로 가면 임도길이며 바로가면 지름길. 가산산성 전투로 6.25전사자 유해발굴 지역임을 알리는 안내판이 초입에 세워져 있다. 가산암괴류와 청백선덕비 * 암괴류란 암석 덩어리들이 집단적으로 흘러 내리면서 쌓인 것으로 큰 규모의 암괴류는 천연기념물 435호로 지정된 비슬산암괴류(琵瑟.. 2020. 3. 9. 가산. 복수초(架山.福壽草) 군락지를 찿아 경북 팔공산도립공원 가산지구 가산산성 안에는 복수초가 군락을 이뤄 자생하고 있다고하여 집에서 약 40분 거리에있는 가산산성을 찿았다. 예산외로 도랍공원인 가산산성을 많은 사람들로 붐빈다. 코로나로 인하여 그래도 감연이 안전 하다고 생각되는 산을 찿는 현상이라 생각된다. 복수초 군락지는 약 40분 이상의 발품을 팔아야 되는 위치. 주로 낙엽수림 아래에 서식한다. 북바위라 불려지는 바위를 지나 수문터 가기전에 복수초군락지 라는 표지판이 세워져 있으며 또한 중문(中門)을 지나 가산바위 구간 장군정(將軍井)부근 일대가 자생지임을 알리는 간단한 울타리가 설치되어 있는데 아직 복수초가 거의 보이지 않는다. 아직 시기가 빠르다는 생각은 드는데 발견한 복수초 꽃은 10포기도 안된다. 안내 자료에는 세계 최대의 복수초군.. 2020. 3. 8. 가산산성(架山山城) 경북.칠곡 집에서 자동차로 35분 정도 거리에 위치한 가산산성은 팔공산과 이어져 있다. 이곳 가산산성에 고향 선배 한 분이 문화해설사로 근무하고 있는데 얼마전에 모친상을 당해 문상을 하지못하여 위로차 방문하며 늘상 가까이 있으면서 지나쳤던 가산산성을 둘러봤다. 이곳의 행정구역상 주소는 경북 칠곡군 가산리 산98-1번지 조선후기(1741년 (영조17))에 추성된 성으로 1971년 3월26일자로 사적 216호로 지정 되었으며 이 성의 특징은 국내 유일의 3중성의 산성이며 한때는 이곳에 도호부까지 설치 되었던 산성이다. *도호부는 고려와 조선시대 행정기관으로 목과 군의 중간 규모로 1894년에 군으로 통합 폐지 2019.11.12 진남문 * 가산산성은 가산(901.6m)에 축성된 성으로 1971년 3월26일자로 사적 2.. 2019. 11.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