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방 전까지만 해도 우리나라 5대 시장 중 하나였다는 화개장터를 찾았다.
경상남도와 전라남도가 맞닿은 곳에 있는 화개장.
이곳은 지리산에서 흘러 내려온 맑은 물과 섬진강이 만나는 지점이다.
7년 전에 왔을 때는 황량한 화개장터였건만 참 많이도 달라졌다.
가수 조영남의 노래 화개장터로 되살아났다고도 하건만 이곳은 또한
작가 김 동리의 소설 "역마"의 무대 이기도 하다.
이른 아침부터 많은 사람이 붐비는 화개장 곳곳을 기웃 거려 본다.
주소: 경남 하동군 화개면 쌍계로 15
2022.6.6
화개장터에 세워놓은 표지석과 시비
새로 단장한 화개장 모습
경상남도와 전라남도를 이어주는 섬진강 다리
섬진강 다리에서 바라본 화개장이 위치한 마을 모습
화개장 호떡은 엄청 크다 한 개 2,000원
별미 15,000원짜리
반응형
'명승.자연과 문화를 찿아(국내) > 경상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금원산의 폭포(경남.거창) (0) | 2022.09.06 |
---|---|
지리산 불일폭포(경남.하동) (0) | 2022.06.27 |
한국의 화폐(영양산촌박물관) (0) | 2022.04.24 |
영양 산촌박물관 (경북.영양) (0) | 2022.04.24 |
영양산촌박물관.야외(경북.영양) (0) | 2022.04.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