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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유적지를 찿아(불교)

해인사.원당암(願堂庵)경남.합천

by 애지리 2015. 10. 3.

신라 왕실의 원찰(願刹)로 세운 원당암은 해인사 대적광전과 마주 보이는

비봉산 중턱에 위치 하고 있으며 본래는 이름을 봉서사(鳳棲寺)라고 했답니다.

이 사찰은 본절인 해인사 보다 더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역사가 오랜만큼 풍부한 사적과 몇차례의 증수 기록을 가지고 잇습니다.

조선 시대의 세조 임금 때에는 학조(學祖)대사가 오랫동안 주석했고

철종3년 서기 1852년에는 우룡(雨龍) 스님이 증수.고종11년 서기1874년에는

비구니 스님인 성주(性主)스님이 증수 하였다는 기록이 있고 근대에 이르러

해운(海雲)스님과 혜암 스님께서 도량의 면모를 일신 하였다고 합니다.

이곳 원당암에는 귀중한 유물과 유적이 전해져 오는데 보물518호로 지정된 점판석(粘板石)

다층석탑과 석등 그리고 정교하게 안상(眼象)을 넣은 금당의 축대석들은

중요한 사적이라 그럽니다.

 

원당암 입구 안내판과 달마선원 표지석

원당암 올라가는길

요사채

심검당(尋劍堂)-지혜의 칼을 갈아 무명(無名)의 풀을 벤다는 뜻

 

 

보광전 점판석 다층석탑

보광전과 원주실

염화실

무설설

 

영당

달마선원

 

 

 

운봉교서 내려다본 원당암 전경 멀리 상왕봉도 보이네요.

 

 혜암스님 영정이 모셔져있는 미소굴

 

 

 

혜암스님 영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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