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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야생화이야기

찔레나무꽃

by 애지리 2011. 2. 2.
산이나 들에서 흔히 볼수있는 덩굴성의
잎떨기 나무로 고장에 따라서는
들장미.찔룩나무.새비나무.등 이름으로
불리어 지기도 하는데
꽃은 보통 5~6월경에 피고 장미과로서
9월 쯤에 열매가 붉게 익고
올해 자라난 새 가지 꼭대기에 다섯매의
꽃잎으로 이루어진 흰색의 꽃을 피웁니다.
찔레꽃도 따먹지만 꽃 보다는
봄에 새로나오는 찔레순을 부드러울때
꺽어 껍질을 벗기고 먹으면
싱그러운 향과 달콤한 맛은
그 시절 시골 어린이 들에겐 좋은 간식거리
 였습니다.

엄마 일 가는 길에 하얀 찔레꽃

찔레꽃 하얀 잎은 맛 도 좋지

배고픈 날 가만히 따 먹었어요.

엄마 엄마 부르며 따먹었다오.




(재배방법)
분 가꾸기 경우에는 가급적 작은 분을 골라
가루를 뺀 산모래에 심으며
직사광선은 피하고 물은 보통으로 주며
꽃 피고 난뒤 대담하게 가지를 잘라주어
몸집을 작게 유지 시켜주어야 되며
증식은 이른봄에 꺾꽂이가 간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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