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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승.자연과 문화를 찿아(국내)/전라도

여수 오동도(전남.여수)

by 애지리 2015. 4. 24.

여수 오동도는 한국의 아름다운길 100선에 선정되어 있으며

768m의 방파제로 육지와 연결되어 통행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곳 오동도는 194종의 희귀수목이 서식하고 숲 산책로가 2.5km정도

이어져 있습니다.

오동도는 두개의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고 합니다.

하나는 고려말 오동열매를 따 먹으러 날아든 봉황을 본 신돈이 오동나무를

모두 베어내게 했다는 전설과.

또 하나는 아리따운 여인이 도적떼로부터 정절을 지키기 위해 벼랑에서 몸을 던져

뒤늦게 이 사실을 안 남편이 오동도 기슭에 무덤을 만들었는데 무덤가에서

동백꽃이 피어나고 푸른 정절을 상징하는 신우대가 솟아 났다고하여

동백꽃을 여심화라 부르며 또한 신우대는 이순신 장군이 화살로

사용했다는 전설이 전해져 내려 옵니다.

 

길이 768m의 방파제로 이어진 통행로

누군가 떨어진 동백꽃잎으로 하트 모양을 만들어 놨네요.

바닥에 떨어진 동백꽃송이

 

 

 

 

 

 

 

 

 

 

 

 

 

 

 

 

 

 

 

 

 

 

 

오동도 초입 방파제 벽면 전설의 봉황 모자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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