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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목(古木)나무 이야기

백양사고불매(白羊寺古佛梅) 전남.장성

by 애지리 2023. 9. 14.

대한불교 조계종 18 교구 본사인 전남 장성의 백양사 사찰 대웅전 앞 담자락 끝 부분에 

홍매화 한 그루가 천연기념물 486호로 2007년 10월 8일 날 지정을 받아 지금도 꽃을 피워주고 있다고 하는데

답사 한 계절은 늦은 여름이라 꽃을 피운 홍매화는 보지 못했다.

수령은 약350년. 나무키는 5.3m. 나무 둘레가 1.5m. 수관은 동. 서가 6.3m. 남. 북이 5.7m로

기록되어 있다.

고불매란 이름은 1947년도에 만암대종사가 부처님의 원래 가르침을 기리자는 뜻으로

백양사고불총림(古佛叢林)을 결성하며 나무가 고불의 기품을 닮았다고 "고불매"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주소: 전남 장성군 북하면 약수리 백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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