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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지리농원 일상

농민사관학교 수료식

by 애지리 2015. 12. 21.

감 농사 제대로 지어 볼려고 지난 3월달 농민사관학교 고품질감생산 과정에

입학하여 2015년 12월18일날 수료를 하게 되었습니다.

경북에서는 감 주산지가 상주와 청도로 성주에서는 감하고 거리가 멀지만

애지리농장엔 감나무가 지리적으로 적합한 지역이라해서 감나무를 심어 봤는데

이론과 실습이 병행되는 수업 과정이 많은 도움은 되었는거 같습니다만

과잉생산과 자꾸만 줄어드는 수요가 감농가를 우울하게 만드네요.

올해는 날씨까지 도움을 주지않아 곶감 생산 농가도 힘이 듭니다.

그래서 고품질감생산과정이 인기가 없어 내년에는 이 과정이 없어 진다네요.

쉽게 이야기하면 돈이 안된다는 겁니다.

 * 경상북도에만 있는 농민사관학교란?

  경상북도에서 창의인재 양성으로 농어업인이 행복한 희망의 농어촌을 연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실시하고 있는 현장 중심의 농어업인 평생 교육장 입니다.

2007년도 3월부터 개강하여 2014년 기준 63개 과정에서 2045명이 수료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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