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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승.자연과 문화를 찿아(국내)

김창열 미술관(제주)

by 애지리 2022. 12. 3.

제주에는 미술관 개관 이후에도 여러 번 왔어도 

물방울 화가로 널리 알려진 김창열 화백 미술관 관람은 처음이다.

물방울 그림 작품에만 일생을 바쳤다는 김창열 화백의 작품을 볼 기회를 가져

설레는 맘으로 큐브형 건물 미술관을 들어서 본다.

김창열 화백은 1929년 12월 24일 평안남도에서 태어나 지난해 2021년 1월 5일 자로

당시 91세 나이로 타계하여 올해 2022년 9월 28일에는 "물방울을 그리는 남자"라는 

다큐멘터리 영화가 개봉되었으며 감독은 김창열 화백의 아들인 김오안. 브리지트 부이오의

작품으로 주목을 받았다.

이 영화는 제13회 DMZ 국제다큐멘터리 영화제 신진 감독상을 수상하고

제61회 크라우프 영화제 실버 혼상을 수상 하기도 하였다.

주소: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용금로 883-5

* 김창열 화백은 미술관 건립을 위해 작품 220점을 기증하였으며

물방울 작품은 1972년 캔버스에 있는 유화 물감을 떼어 재활용할 목적으로

물을 뿌려 두었는데 다음날 아침 캔버스에 맺힌 물방울을 보고 깨달음을 얻고

물방울 작품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김창열 화백 흉상(건물 옥상 뒤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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