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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승 자연과문화를 찿아(국외)

금문교(Golden Gate Bridge)샌프란시스코

by 애지리 2017. 2. 2.

미국 서부권 여행 7일차 마지막 관광이 되는 샌프란시스코의 상징적인 건축물

유람선을 타고 금문교를 바라본다.

골든해협을 가로질러 샌프란시스코와 마린카운티를 연결하는 아름다운 주홍빛 다리라

금문 골든게이트(Goleen Gate)라는 명칭으로 골드러시 시대에 샌프란시스코 만을

부르던 이름이라 한다. 이 다리는 1933년에 착공하여 1937년 5월에 개통.

금문교의 건설은 1996년 미국토목학회(ASCE)가 선정한 현대토목건축물 7대

불가사의중 하나라 불리며 길이가 2.8KM 로 걸으면 약 40~50분정도가 소요됨.

다리를 지탱하는 두개의 탑높이가 227M로 건설 당시 세계에서 가장 긴다리 였다고 한다.

또한 다리를 지탱하는 케이불 직경이 90cm. 27.572개의 가는 케이블을 꼬아

만들었다고 하며 도로면은 수면에서 66m 높이.

* 샌프란시스코.금문교를 논하면 가수 백설희의 샌프란시스코 노래가사가

기성세대에겐 귀에 익는다.

"샌프란시스코"

비너스 동상을 얼싸않고 소근대는 별 그림자

금문교 푸른물에 찰랑대며 춤춘다.

불러라 샌프란시스코야 태평양 로맨스야

나는야 꿈을꾸는 나는야 꿈을꾸는

아메리칸 아가씨

네온의 불빛도 물결따라 넘실대는 꽃 그림자

빌딩에 날려드는 비둘기를 부른다.

불러라 샌프란시스코야 태평양 로맨스야

내일은 뉴욕으로 내일은 뉴욕으로

떠나가실 님이여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에 꿈을꾸는 님 그림자

달콤한 그 키스에 쌍고동이 울린다.

불러라 샌프란시스코야 태평양 로맨스야

나이트 여객기가 나이트 여객기가

유성같이 날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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