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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승.자연과 문화를 찿아(국내)/경상도

경주안압지 야경(夜景)경북.경주

by 애지리 2013. 11. 28.

경주 안압지는 신라 문무왕때 경주에 조성된 연못으로

674년에 안압지를 만들었다고 기록되어 있으며

제작시기는 남북국시대로 경주시 인왕동 26번지에 위치하며

1963년도 1월 21일 자로 사적 제 18호로 지정 되었습니다.

안압지의 원명은 월지(月池)로 동궁(東宮)은 월지궁(月池宮)으로 불리어 지다

안압지라는 현재의 이름은 못가에 무성한 갈대와 부평초 사이로

오리와 기러기들이 날아 다니자 조선의 묵객들이 붙인 이름이라 합니다.

 

못의 규모는 동서길이 190m 남북길이 190m 장방형 평면으로

면적은 4,738평(15,658평방미터)로 세섬을 포함한 호안석축길이가 1,285m라고 합니다.

안압지(雁鴨池)라는 명칭은 조선초기 간행된 동국여지승람과 동경잡기에

기록되어 있으며 1980년 안압지에서 발굴된 파편 등으로 보아

신라시대에 이곳이 월지라고 불려졌으며 신라 왕궁인 반월성(半月城)이 가까이 있어

삼국사기에는 동궁을 임해전(臨海殿)즉 바다에 면한 건물이라고 불렸다는 기록이 있어

여기에서 안압지는 바다를 상징한다 그럽니다.

 

아래야경 사진은 2013년 10월 2일 밤에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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