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퀘테레 (Cinque Terre) 국립공원(이탈리아)
2024.10.27
5일 차 여행 이탈리아 서북부 지중해 해안에 위치한 친퀘테레 마을에 가기 위해
오늘은 6시에 기상하여 7시 식사 후 전용 버스에 탑승을 한다.
친퀘테레는 이탈리아어로 다섯개의 마을 이란 뜻으로
18km의 가파른 해안을 따라 개단식 밭. 언덕. 농장. 과수원이 있는 리비에라(Riviera)
해안에 위치하는 5개의 작은 마을을 연결한 관광 노선을 의미한다고 한다.
행정 구역상으로는 리구리아(Liguria) 주. 라 스페치아(La spezia) 현 지방의
5개의 해안 마을로 이곳은 이탈리아 국립공원으로 1997년도에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지역으로 등재 되었다.
5개 마을 중 우리의 목적지 마을은 마나롤라(Manarola) 마을로 라스페치아에서 북쪽
두 번째 마을이다.
북쪽으로 두 번째 마을로 가장 오래된 마을이라고 한다.
친퀘테레 마나롤라 마을 (인구는 353명 계곡의 마지막 구간에 위치)
숙소인 호텔 벽에 걸렸던 기념기
26일 숙소 호텔
* 호텔을 출발 3시간 정도 버스에서 차창 밖을 내다본 풍경들
* 버스로 3시간 정도 달려와 라스페치아 현에 도착 도보로 약 20여분 걸어
기차역에 도착 열차 탑승권을 받았다.
라스페치아 역 (인구 약 10만 도시)
마나롤라 역에 내려 터널을 지나면 마나롤라 마을이다.
* 터널 입구에 이곳이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지역임을 알려준다.
마나롤라 해변
* 70 여 m 높이의 절벽에 건물들이 지어져 있으며
일몰과 야경으로 유명한 마을로 매년 12월 초에는 나티비티(Nativity) 축제(예수님 탄생을 재현)
* 바위에 부착된 안내문에는 이 도로는 자발적으로 설계하였으며
당신들을 위해 만들어졌다는 내용.
*1910년 베르토나티 마리아는 헌신적으로 건축을 하였고 1951년에 파괴된
무자비한 전쟁 크로바라 메모리
산 로렌초 성당 정면
성당종탑 출입구 위 부착된 글
* 왼편 위 - 마나롤라 4 ×14
아래 - 바다는 사라진 이들을 환영하지 않았다.
오른쪽 위 - 타락한 자들에게
아래 - 땅은 영광의 하늘에서 소멸되지 않을 것이다.
산 로렌초 성당 종탑
성당 안
성당제대
오르간
마나롤라
우리는 모든 분들께서 우리 교회 외관의 복원을 위해
기부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이 역사적 기념물은
우리에게 깊은 정서적 가치를 가지고 잇습니다. 기부금은
입구 바로 앞에 있는 양초 상자에 넣어 주시면 됩니다.
마나롤라 커뮤니티
이 지역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기관이 아닌 모든 시민에게
이는 우리 교회의 회복을 위한 관대한 공헌이자 전체 공동체에
대한 정서적 가치의 역사적 기념물입니다.
제안은 교회의 봉헌 촛불 나침반에 남기거나 마테오 신부님이나
본당 협의회에 직접 남길 수 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이곳에는 국기를 게양하면 꼭 3개의 기를 같이 게양하는 걸 볼 수 있다.
하나는 이탈리아 국기. 또 다른 하나는 유럽 연합기. 나머지 하나는 유네스코 깃발이 보인다.
이탈리아 국기는 1797년부터 나폴레옹 시대에 처음 사용 하였다고 하는데
초록색은 풍요로운 자연을 뜻하고 희망과 번영을 상징한다고 한다.
흰색은 신앙과 평화를 뜻하고 평화와 단결을 염원하는 의미이며
빡간색은 용기와 희생으로 국가를 위한 헌신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