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유적지를 찿아(불교)

장성 백양사(白羊寺) 전남.장성

애지리 2023. 10. 5. 21:07

 

스님의 법화경 독성 소리에 백학봉에 있는 흰 양 떼가 자주 몰려온 것에서 기인하여

백양사(白羊寺) 란 이름으로 불려지게 되었다는 이 사찰은 대한 불교 조계종 18 교구 본사 이기도 하다.

632년(무왕 33)에 여환(如幻) 이 창건하여 백양사라 하였으며 1034년(덕종 3)에 중연(中延)이 

중창하며 정토사(淨土寺) 라 개칭 하며

1350년(충정왕 2)에 각진국사(覺眞國師)가 3창을 하였다.

15세기에는 백암사로 바뀌었다가 16~19세기 다시 정토사로 고쳐 부르다 1574년(선조 7) 다시 

환양(喚羊)이 중건하며 백양사라 다시 바뀌며 1786년(정조 10) 환성(喚惺) 이 중건.

1864년(고종 1) 도암(道巖) 이 중건. 이후 1917년 송만 암(宋曼庵) 이 중건 현재에 이르렀으며

일제 강점기에는 31 본산 중 하나였고 현재 부속 말사는 26개소이며

현존 백양사 당우로는 대웅전. 극락보전. 명부전. 칠성각. 진영각. 천왕문. 선실(禪室). 요사채

그리고 범종각에는 범종. 법고. 목어. 운 판 사물을 소장하고 있다.

부도전에는 휴정. 유정. 모운. 태능. 범해. 스님등 18 승녀 승탑과 비(碑)가 있으며

백양사 소요대사 부도는 2002년 9월 유형문화재 56호에서 보물로 승격이 되었다.

주소: 전남 장성군 북하면 약수리 백암산

백양사 일주문(백암산고불총림백양사)

사천왕문(유형문화재 44호. 1917년 건립)

대웅전 (유형문화재 43호)

* 내부에는 석가여래삼존불과 10척 높이의 불상. 용두관음탱화가 봉안되어 있다.

  오른쪽에는 나한상 23채가 봉안되어 있는데 바늘귀를 꿰는 보습. 등을 긁는 모습의 해학적인 나한상

  모습을 볼 수 있다.

극락보전 (유형문화재 32호. 1972년 지정)

* 백양사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약 400년)로 영. 정조대에 지은 건물로 50 평방미터에 정면 3칸 맞배지붕이다.

명부전

* 1896년도에 건립이 되었으며 정면 5칸 측면 3칸 맞배지붕으로 안에는 

  흙으로 조성한 시왕(十王)과 목조 지장보살상이 봉안되어 있다.

진영각. 칠성각

백양사 고불매 (천연기념물 486호)

범종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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