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가계 황룡동굴(黃龍洞窟)
장가계의 공식명칭은 무릉원(武陵源) 중국말로 우링위안 이라고해서
상상속 마을 무릉도원서 따온 말이라고 한다.
황룡굴 역시 황룡(黃龍)도 상상속의 동물명이라 흥미롭다.
오나라시절 대지진으로 생겨난 이 동굴은 1983년 인근 한 농부에 의해서
발견 되었다고한다.
이동굴은 중국의 10대 동굴중의 하나로 많은 수식어를 가지고있다.
신선이 머물다간 천하절경. 천태만상의 형태.
천문산엔 천문동혈(天門同穴)이 있다면 땅속에는 황룡동굴(黃龍洞窟)이 있다고한다.
아시아에서 가장 큰동굴로 동굴학회에서는 모든 내용을 망라한 동굴이라 극찬한
황룡동굴로 들어가본다.
가장 먼저 맞이하는 원숭이상은 왜 해골을 들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한글로 아래부분에 이렇게 쓰여있다.
오늘 우리는 백색 구름을 수입할 수 없습니다.푸른하늘 내일
그들의 또한 불능한피해 복구릉원 강및 산및강은 지구자원을
자유로이 소모할 필요없다. 그렇지 않으면 원숭이는 인류에 대하여
오늘 모레에 깊게 생각할 수 있다.
2008년 세계 지구의날에 준다.
이해하기가 좀 어려운데 아마 환경문제를 이야기 하는것이 아닐까 생각된다.
황룡굴 입구부터 들어가는 동선을 필히 가계를 지나도록 해놓았다.
우리농촌에서도 한때는 경운기를 개조하여 이런걸 만들어 사용했었는데. . .
이 건물은 박물관이라 하는데 지붕이 잔디로 이루어진것이 특이하다.
황룡굴 입구까지 또 셔틀버스로.
회랑을 따라서 물레방아. 수차를 만들어 놓았는데 황룡굴과의 상관 관계가 궁굼하다.
황룡굴 관람 후기를 글로서 남겨 놓았나보다.
지금부터 본격적인 동굴 탐사가 시작된다. 신비스러움을 넘어 황홀함의 연속이다.
땅속의 산이라 불리어지는 황룡굴은 4층 규모의 석회동 구조물로 수직고도가 160m 에
길이가 15km 로 총면적이 618ha나 되며 종유석의 기둥 길이를 합치면 1만 4천m .
이 굴안에는 1곳의 물구덩이와 3곳의 폭포. 연못이4군데.13개의 궁정과 96개의 길이 있다고 한다.
상상을 초월하는 지하 세계의 광경에 놀라움과 감탄의 연속은 이어진다.
동굴 안에서도 배를 타야 한다니.
동굴안에서의 아치형 다리
정해신침(定海神針)종유석 높이 19.2m 1억위안 짜리 보험에 가입된 종유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