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승 자연과문화를 찿아(국외)

산 마르코 광장(이탈리아)

애지리 2024. 11. 7. 18:47

수많은 인파 속의 관광객 그리고 수많은 비둘기. 갈매기들이 어우러진 

풍경이 있는 광장 이곳저곳을 기웃거려 본다.

나폴레옹의 흔적을 찿아보고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카페가 바로 이곳 광장에

자리 잡고 있다는 유서 깊은 곳이다.

기원전 900년 전부터 사람이 거주하였다고 하니 거의 3000년 가까이 

사람들이 부대끼며 살아온 역사의 도시가 아닐까

곤돌라도 타보고 수상 스키도 타며 물과 살아가는 물의 도시에 흠뻑 취해 본다.

비둘기. 갈매기의 광장이 되기도.

어린이들의 나들이 인듯

막 결혼식을 끝낸 신혼부부 모습도

성 마르코의 상징물 청동 사자상도 곳곳에.

813년에 처음 건립 되었다는 두칼레 궁전 지금은 박물관 운영 중.

거리의 상점들.

광장 양 옆  긴 회랑

나이 지긋한 분들이 카페 앞에서 연주하는 모습이 아름답다.

먹잇감을 노리고 있는 비둘기.

관광객의 손에쥔 음식물을 낚아챈 비둘기들 방심은 금물이다.

길거리에서 묵묵히 그림만 그리는 할아버지의 모습은 우리를 뭉클하게 한다.

수상스키 타는 곳

낯잠 중인 비둘기

산 마르코 성당 꼭대기에는

이탈리아에도  공중전화가 눈에 띈다.

늘 인파로 붐빈다는 광장의 각국의 사람들.

성 마르코 성당 외부 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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