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문화단지.능사(陵寺)
백제문화단지 안에 있는 능사(陵寺)는 성왕의 명복을 빌기위한 백제 왕실 사찰로
부여군 부여읍 능산리에서 발군된 유구의 규모와 동일하게 건물 사이 간격.
기둥과 기둥사이의 간격 등을 1:1로 재현 하였다. 능사는 발굴 조사 결과
중문-탑-금당-강당이 일직선으로 배치된 백제시대 대표적인 가람양식으로
확인되었다.
* 능사 안 건물은 중문이라 칭하는 "뜻이 크게 통한다는"의미의 대통문(大通門)을 입구로
능사5층목탑(陵寺五層木塔).금당이라 불리는 대웅전(大雄殿).서부속채인 향로각(香爐閣).
강당인 자효당(慈孝棠).강당지동익사의 숙세각(宿世閣).강당지서익사의 결업각(結業閣).
동부속채인 부용각(芙蓉閣).이 있다.
* 능사(陵寺)란- 문화재 지정명칭은 "능산리사지"이나 성왕의 원찰로서
왕릉의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능사(陵寺)로 칭 하였다.
* 목탑 심초석에서 국보288호인 "창왕명석조사리감"(昌王銘石造舍利龕)이 발굴되어
서기 567년 사리를 봉안하고 탑을 세웠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탑은 부처님의 사리를
모시던곳이다. 국내에서 최초로 재현된 백제시대 목탑으로 높이가 38m에 달한다.
이곳 고분 공원은 백제시대의 대표적 묘제를 보여주는 곳으로 사비시대의 대표적 고분형태를
보여주고 있다. 이곳에 복원된 고분은 부여 지역에서 출토된 고분을 이전.복원한 것이다.
고분은 석실분으로서 사비시대 귀족계층의 무덤이며.백제문화단지 화계조성부지에서
출토된 석실분 4기와 부여궁 은산면 가중리에서 출토된 석실분 3기등 모두 7기가 이전.복원
* 위례성은 백제 한성시기(B.C 18~A.D 475)의 도읍의 모습을 재현 하였다.
고구려에서 남하한 온조왕이 한성에 자리잡고 비류의 미추홀을 통합하고 난 후
백제의 수도로 정한곳으로 지리적으로 외적의 침입을 막는데 유리하고
토지가 비옥하여 백제가 성장아는데 큰 기반이 되었다.
이곳 생활문화마을은 백제 사비 시대의 계층별 주거유형을 보여주는 곳으로 이곳에서 당시
백제인들의 생활 풍습을 알 수 있다. 귀족 가옥은 당시 최고의 벼슬이었던 대좌평 사택지적의
가옥을 .군관가옥은 계백 장군의 가옥을 연출하였다. 이밖에 중류계급과 서민 계급의
가옥을 연출하여 다양한 계층의 생활문화를 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