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꾼이바구
도롱룡의 정체는
애지리
2024. 4. 14. 22:26
2024. 4.11
농지 주변에 돌들을 주워내다 보면 가끔씩 돌 아래에 가만히 웅크리고 있는
도롱뇽을 발견하곤 한다.
도롱뇽의 조상은 개구리와 같이 "게로바트라쿠스"로 알려져 있다.
양서류인 도롱뇽은 그리 흔치 않은 양서류였는데 2003년 천성산 터널 공사 시
소송 당사자가 도롱룡인 소송건으로 도롱뇽이 주목을 받으며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졌다. 개구리와 가까운 관계 이면서도 체형은 도마뱀을 닮았다.
활동 반경이 좁은 반면 신체 재생 능력이 뛰어나 발가락. 턱. 심장도 재생이 되며
어린 개체는 뇌 까지도 재생이 가능하다고하니 신기한 동물이다.
* 게토바트라쿠스 - 고생대 페름기 전기 약 2억 9000만 년 전 북아메리카에서
살았던 원시 양서류로 속명의 뜻은 "장로개구리" 라 한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