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유적지를 찿아(불교)
대흥사.일지암(전남.해남)
애지리
2022. 2. 19. 23:44
대흥사에서 1.1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암자 일지암(一枝庵)은
대흥사 13대 종사인 초의선사(1786~1866)가 1824년도에 세운 암자로
이곳에서 40년 머물면서 차문화(茶文化)의 성지(聖地)를 만들었다고 한다.
일지암(一枝庵)이란 이름은 중국 당나라 시승(詩僧) 한산(寒山)의 시
"뱁새는 언제나 한 마음이기 때문에 나무 끝 한 가지 (一枝)에 살아도 편안하다"
에서 一枝를 따와 일지암이라 명명하였다고 하며 현재의 건물은 1979년에
복원된 건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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