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성모성지 (경기.남양)

이곳을 2년 만에 다시 찾았다.

천주교 남양성모성지는 자동차로 서울에서는 약 1시간 반. 수원에서는 약 30분

거리에 위치하며 여기서 제부도 까지는 20분 거리다.

1991년 10월 "성모님께 기도를 드리는 성지"로 지정이 되었다.

대성당의 건물은 거대한 굴뚝 2개가 서있는 형상이다.

건물을 세울 때 마리오 보타 건축가는 성당은 쇼핑센터가 아니라고 했으며

예술가적인 페터 춤토르 건축가는 성지는 테마파크가 아니라고 말하였다고 한다.

이곳 남야성모 성지는 치명일기와 증언록 기록에 의하면 

병인년 박해 때 수많은 순교자들이 죽어간 무명 순교지였다고 전해지며

여기서 김필립보와 박마리아 부부(1812~1868)가 동갑 나이에 교수형으로 

당시 두 분이 57세의 나이로 순교를 하였다.

주소: 경기도 남양읍 남양성지로 112

대성당 앞모습

대성당 뒷모습

*  종은 258kg부터 50kg까지 음계별로 7개의 종이 걸려 있다.

대성당 안

파이프 오르간 (독일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