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유적지를 찿아(불교)

감악산.연수사(경남.거창)

애지리 2022. 1. 31. 21:13

 경남 거창군 남상면 무촌리 감악산(紺岳山. 951m ) 기슭에

위치하고 있는 연수사(演水寺) 는 신라 40대  애장왕(788~809. 재위:800~809)

802년에 감악조사가 창건하여 이후 조선시대 숙종(1661~1720. 재위:1674~1720) 때

벽암 선사(碧巖禪師 1575~1660)가 중수한 걸로 전해지고 있다고 한다.

감악산 감악 조사가 지었다는 감악사는 연수사 이전의 절로 산. 절. 절 창건자 이름이

모두 감악으로 경남 거창군 신원면 상감악마을에는 신라 때 감악 조사가 살았다고 

감악사지라고 불려지는  이곳에는 유형문화재 제323호인 거창 감악사지 부도를 볼 수 있다.

감악산의 산 이름은 거룩한 산. 신령스러운 산. 큰 산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감뫼로는 여신을 상징한다고 한다.

특히 연수 사는 통일신라 49대 헌강왕(재위: 875~886)이 중병으로 고생하다 연수사

약수로 병을 고쳤다는 설을 가진 사찰이다(참조: 한국민족 대백과사전)

연수사 대웅전

일주문

은행나무(경상남도 기념물 지정)

남북평화통일기원 대범종

산신각. 칠성각

세석 산방

약사여래불

감로 수각

은행나무와 일주문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