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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승.자연과 문화를 찿아(국내)/경상도

회룡포(回龍浦)여울마을(경북.예천)

by 애지리 2019. 7. 15.

경북 예천군 용궁면 향석리 회룡포 여울마을. 마을 건너편 비룡산 전망대에서

바라본 모습이다. 이곳을 대표하는문구는 "육지속의 섬마을"

낙동강 지류 내성천이 용의 비상처럼 물이 휘감아 돌아간다는 지형때문에 회룡포라는

지명을 얻었으며 높이190m 의 비룡산을 350도 되돌아서 흘러가는곳.

물이 돌아나가는 정도로는 안동 하회마을은 버선발에 비유하고 이곳 회룡포는

호박에 비유를 한다. 2008년 12월 국토해양부에서 한국의 아름다운 하천 최우수하천으로

선정이 되기도 하였다. 두번째 와 보는 회룡포.

 볼때마다 아름다운 우리산하임을 다시한번 느껴본다.

*여울 이란-강이나 바다에서 바닥이 얕거나 폭이좁아 물살이 빠르게 흐르는 곳을 말한다.

2019.6.27

* 회룡포엔 경주김씨 9가구가 살아가고 있으며

풍양면 사막마을에서 살다가 피난와서 이주하여 이곳에 정착하였다고 한다.

또한 이곳은 kbs 드라마 "가을동화"의 배경장소가 되었던 곳이기도하다.

* 회룡포마을 현재 농경지는 약 5만평 정도로 동네 한바퀴 도는데 넉넉잡아 1시간정도 .

* 마을로 사람만 건너 갈수있는 다리로 일명"뿅뿅다리"

1997년 예천군에서 설치 하였다고하며 뿅뿅이란 이름은 원래는 발판으로 물이

솟는다하여 퐁퐁다리라 불렀는데 1998년도에 어느 신문 방송에서 뿅뿅으로 잘못 보도된것이

계기가되어 뿅뿅다리라 불려지게 되었다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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