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벽진면 수촌리 906번지에 소재한
이 측백나무는 삼백오십년전 서암여공(西巖呂公)
효증(孝曾)이 현종9년(1668) 에 만연당(漫然堂)에
심은 나무로 서암은 원정선생(圓亭先生) 현손(玄孫)으로
장 여헌(張旅軒) 문인이 되어 학덕(學德)이 고명하여
인조13년에 문과에서 내직으로 호례형 삼조(三曹)의
정좌랑(正佐郞)을 거쳤고 외임으로 다섯고을과 선산부사(善山府使)
를 지내고 현종 9년 충청 도림천 군수를 해임하고 환양 할때
그곳 군민들이 아쉬움의 정성으로 이 측백나무를 요강에 담아서
바쳤는데 서암은 이 나무를 만연당 뜰에 심었는데
나무 키가 25m로 일본에 국권을 강탈당한 경술년(1910)
경술국치(庚戌國恥)때 이 나무가 사흘동안 울었다고
전해지고 있으며 지방기념물 제 49호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이 측백나무는 삼백오십년전 서암여공(西巖呂公)
효증(孝曾)이 현종9년(1668) 에 만연당(漫然堂)에
심은 나무로 서암은 원정선생(圓亭先生) 현손(玄孫)으로
장 여헌(張旅軒) 문인이 되어 학덕(學德)이 고명하여
인조13년에 문과에서 내직으로 호례형 삼조(三曹)의
정좌랑(正佐郞)을 거쳤고 외임으로 다섯고을과 선산부사(善山府使)
를 지내고 현종 9년 충청 도림천 군수를 해임하고 환양 할때
그곳 군민들이 아쉬움의 정성으로 이 측백나무를 요강에 담아서
바쳤는데 서암은 이 나무를 만연당 뜰에 심었는데
나무 키가 25m로 일본에 국권을 강탈당한 경술년(1910)
경술국치(庚戌國恥)때 이 나무가 사흘동안 울었다고
전해지고 있으며 지방기념물 제 49호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측백나무
만연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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