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실에서 한티까지의 길 한티 가는 길 4구간 종착점이며 5구간 (사랑의길)시작점
가산산성 진남문 까지는 첫 출발점 가실성당서 37.5km로 소요 시간은 16시간 정도 걸렸다.
최초의 순교자 성 야고버 성인이 걸었던 산티아고길 전도 행로는 약 800 km 거리로
보통 35일 이상이 걸린다고 하는데 거기에 비하면 위로가 되지 않을까?
가산산성 진남문
* 사적 제216호인 가산산성의 남문으로 가산산성에는 서문. 중문. 동문. 북문. 남문인
진남문 5개의 성문이 있으며 임진왜란(1592년)과 병자호란(1636년)을 겪은 후
1640년부터 1741년에 걸쳐 쌓은 3중 방어용 산성으로 이곳에
칠곡도호부를 약 180년간 산성 내에 두었다고 한다.
* 도호부(都頀府)는 고려.조선시대 지방통치 기관의 하나로 목의아래이며 군의 위에 도호부사를
두어 전국에 75개소를 두고 군사적성격의 행정기구였다가 일반행정기구로 변화되며
1894년도에 군으로 통합 되었다.
* 도호부사는 종3품 벼슬로 18품계중 6등급으로 참상관(수령.현감.사또)을 말한다.
가산산성 진남문 주차장에 세워 놓은 한티 가는 길 철제 조형물
진남문에서 동명 방향 도로로 나와 청솔 매식당 쪽으로 간다.
청솔매식당 앞에서 오른쪽으로 칠곡 3번 종점 방향으로
팔공산 터널 위를 지나 소나무 골목을 향해.
소나무골목 입구 0.3km 전방.
옹벽 그림의 방향을 향해
도로를 따라 올라가다 57번 표지판에서 오른쪽 명연 폭포 쪽으로 내려간다.
내려오면 이 지점에서 계곡 방향 왼편으로.
개울을 건너 소나무 숲으로.
소나무 숲길을 가다 보면 곳곳에 이런 알림판도 보인다.
산길에서 다시 도로로 내려온다.
평산아카데미 뒤편 데크길로 접어든다.
데크길을 나오면 오른쪽으로 계곡을 끼고 계곡 상류로 향한다.
조금 넓은 길이 나오며
이젠 한티성지가 0.6km 남았다
드디어 한티성지 입구.
계곡 난간 목책에 매달린 많은 리본은 달빛축제 리본들.
한티성지 입구 철제 조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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