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천연기념물 349호로 지정된 소나무. 남한강 상류 강가운데의 작은섬 청령포
이곳의 행정구역상 주소는 강원도 영월군 남면 광천리 산67-1번지
조선6대 왕이었던 단종(1441~1457)의 슬픈 사연을 간직한 이 소나무는 1988년 4월 30일자로
국가지정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 이곳 청령포 수림지에서 유배 생활을 한 단종이 노산군이되어 갈라진 이 소나무 가지에서 걸터않아
지낸때가 많았다고한다. 그때 어린 노산군이 나무에 걸터않은 비참한 모습을 이나무는
보았을 것이라하여 볼관(觀)자와 또한 오열하는 노산군의 슬픔의 소리를 들었을 것이라하여
소리음(音)을 붙여 관음송(觀音松)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2018.1.15
* 이나무의 크기는 높이가 30m로 지상1.2m쯤에서 두갈래로 갈라져 줄기 밑둥치가 한쪽은 3.3m 또
한쪽은2.95m. 동서길이가 23.3m. 남북 20m. 평균 21.7m. 지상 12.5m 에서
가지가 갈라져 학의 날개처럼 퍼졌으며 수령은 단종 유배시 수령을 60~80년으로 보고
600년으로 추정 한다고 한다.
* 현재 우리나라에서 자라고 소나무 중에는 키가 가장 큰 나무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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