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지구상에는 이미 종자전쟁이 시작되어
거래되고있는 종자금액이 35조원 이나 되며
거래량의 57%가 세계 10대 기업에서 차지 한다고 합니다.
금 가격이 유래없이 비싸다고 하지만 현재 금1g 이 50,000 원 내외인데
토마토 씨앗 1g(270개) 은 13만원 짜리도 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는 다행스럽게도 세계에서 6번째로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 세계작물 다양성재단 국제종자보존소로 지정되어
종자유전자원을 확보할수 있게 되어 국립농업유전자원쎈타를
농업진흥청 산하에두고 운영되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15만 여종의 식물종자를 보존하고 있으며
이중에 3만3천 여종은 DNA를 추출하여 보관하고 있다고 합니다.
34개의 작물에 33.146종이며 벼와 콩이 2만천여점을 차지하네요.
지방차지단체에서는 충남 당진시 농업기술쎈타에서
토종유전자원개발.보존과 우량종자 보급 목적으로 2013년 5월2일날
530평방미터 부지에 종자은행 친환경농업과학관을 건립하였고
영국런던 큐 왕립식물원은 전 세계의 15억개의 식물종자를 보관하고 있으며
2020년 까지는 지구 전체 식물의 25%의 보관이 목적 이랍니다.
노르웨이의 스피츠베르겐 섬에 만들고있는 종자저장소는
목표가 핵전쟁.소행성충돌.온난화로 인한 기상 이변등 지구적 재앙 후에도
살아남은 사람들이 생존할수 있도록 식량의 씨앗을 저장 한다고 하며
성서에서 노아의 방주가 대홍수 동안 지구의 동식물을 지켜낸 것 에 비유하여
최후의 날 저장고(doomsday vault)라고 부르며
총 200만개의 식물 씨앗을 저장 한다고 합니다.
아래 사진은 우리 민족의 생명창고인
농촌진흥청 산하 국립농업유전자원쎈타건물과
이른아침 풍경 입니다.
'농사꾼이바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런 감도 있습니다. (0) | 2013.11.19 |
---|---|
먹히는놈과 먹는놈 (0) | 2013.11.17 |
집짓던 까치에게 돌발사태가! (0) | 2013.03.07 |
집짓는 까치를 어떻게 할까나? (0) | 2013.03.04 |
김치를 왜 김치라고 하는가? (1) | 2012.11.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