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27일날엔 현재 대한민국의 뜨거운 감자 사드를 반대하는 사람과
찬성하는 사람들이 이곳 소성리에 한데 모여 사드 반대와 찬성의 목소리가
소성리 골짜기에 울려 퍼졌다.
경찰을 사이에두고 생각과 뜻이 다른사람들이 자기들의 주장을 말한다.
찬성을하던 반대를하던 가장 피해자의 중심은 소성리 주민이다.
평화롭게 농사를 지어가며 조상 대대로 살아온 이곳 소성리 주민은 평범했던
일상이 무너진지는 이미 오래 전이며 심신의 피해는 정서적인 불안과
매일 매일 전국에서 도움을 주러온 소성리 지킴이들을 맞이해야되고 이젠 소성리
주민의 입장에서는 불청객이라 할 수 있는 사드 찬성론자들의 소성리 집회엔
신경이 쓰일수 밖에없고 불난집에 불을 지르는 행위라고 성토한다.
우리는 사드의 진실이 뭔지 사드의 효용성과 기능만이라도 제대로 알고
반대를 하든 친성을 하든 왜 반대를 해야되고 찬성을 해야 하는지 설득력있는
주장이 아쉽다. 이 엄청난 경찰병력. 또한 1년 가까이 참여하여 목소리를 내고있는
국민. 주민들 너무 많은 국력의 낭비다.
* 촬영: 2017.6.27
경찰을 사이에두고 사드 찬성론자와 대치중인 소성리 주민
대부분 철수햬던 경찰 병력이 다시 투입
소성리입구 도로에서 사드를 빨리 설치하라고 외치고있는 찬성론자 집회
사드 찬성론자외 주민들 사이를 가로막고있는 경찰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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